반응형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 "지하철 타다가 열차 틈으로 '쑥' 빠져…헉 소리만 나더라" 지하철을 타려던 한 승객이 승강장과 열차의 넓은 틈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SBS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충무로역에서 열차를 타다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 틈에 왼쪽 다리가 빠져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을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당시 열차 틈에 왼쪽 다리가 빠졌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왔으나, 허벅지 깊이까지 빠지면서 무릎 등에 부상을 입었다. 박 씨는 "그냥 헉 소리만 났다.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가다가 빠지게 되면 아마 몸 전체가 빠지든지 아니면 머리만 걸리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고가 난 승강장을 살펴보니, 열차와 승강장 틈이 대부분 어른 손 한 뼘보다 넓었고 그 간격이 22㎝ 달하는 곳.. 2024. 11. 6. '치마 입은 男' 지하철에서 구걸하며 위협하다 결국 체포 최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치마를 입고 구걸하며 위협 행위를 한 남성이 13일 2호선에서도 "천원만 달라"며 불특정 여성들을 위협하다 체포됐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3호선 열차 안에서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열차 내에서 큰 소리로 구걸하고 몇몇 승객에게 위협적인 말을 해 돈을 갈취한 바 있다. 당시 민원을 접수받은 인근 역 직원들이 출동해 열차를 수색했지만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철도시설과 차량 내에서 구걸 또는 위협을 해 돈을 갈취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과 형법(공갈죄·협박죄)에 따라 금지돼 있고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다. 이후 13일 오후 4시 10분께 이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구걸하며 위협히다 경찰에 체포됐다. 동대문역사문화.. 2024.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