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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2

유명 고깃집, 남긴 잔반 긁어 재사용…"사장 지시" vs "직원들이"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한 고깃집에서 손님이 남긴 음식을 재사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소고기, 육회, 돼지고기 등 육류를 주로 판매하는 한 유명 식당에서 일했던 직원 A씨가 촬영한 주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손님에게 나갔던 접시에 담긴 김치나 붉은색 양념을 다시 숟가락으로 긁어 양념통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또 먹고 남은 선짓국에 선지를 물이 빠지는 바구니에 담아 물로 씻기도 했다. 이 식당은 포털 사이트 평점 5점 만점에 4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A씨는 "사람이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없는 그릇, 젓가락 외에는 나갔다 들어온 건 다 재활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겉절이는 마지막에 남은 것을 물에 씻어 놨다가 그다음 날 쓴다. 손님이 먹.. 2024. 6. 21.
고기 3점 제육덮밥이 1만원?…여의도 벚꽃축제도 '바가지 논란' 전국 곳곳에서 '축제 바가지'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도 같은 논란이 터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제육덮밥 최고다'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주말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지난 1일에 다녀왔다"며 "푸드존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시키고, 제육덮밥을 시켰는데 아주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A씨가 그러면서 작은 양의 밥과 돼지고기 3~4점, 단무지 2~3개가 전부인 제육덮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금액은 1만원을 받았는데 국물도 없고 비계밖에 없는 제육 몇 조각"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민원 부스에 얘기하고 왔는데 이번 주 기다려보고 답이 없으면 영등포구청에 직접 민원 넣을 예정"이라며 "우롱당한 기..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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