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가지요금3 소래포구 상인들 "일부 상인들 때문에 피해…대다수는 선량하고 순박" 소래포구 상인회가 바가지 논란에 대해 "논란이 된 곳들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평범한 상인들"이라고 호소했다. 최근까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무료 회 제공' 행사를 열며 또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인회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광어 무료 행사장 고객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호소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글에서 상인회는 "최근에 불미스러운 여러 영상과 사건들로 인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추억이 깃들었던 소래포구가 많은 고객님께 외면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사실 대다수의 상인은 선량하고 순박한 똑같은 사람들이다. 대다수의 상인은 원가가 얼마 .. 2024. 3. 29. '바가지 꼬리표' 떼려는 소래포구, 1억원치 광어회 '무료' 제공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이 '무료 회 제공' 행사를 열며 또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 300㎏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 제공한다. 단 주말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하루에 약 750인분을 지급하며, 이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000㎏, 7500인분으로 판매 가격 기준으로는 1억1250만원어치에 이른다. 단 무료로 제공되는 광어회는 포장이나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며, 어시장 2층 양념집에서만 먹어야 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2024. 3. 21. "오죽하면 구글맵에도"…한국인에 사기친 日 식당, 체포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을 씌운 식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현지 경찰은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유명 닭꼬치 체인 '토리키조쿠'의 계열사인 것처럼 호객 행위를 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사장과 호객 직원 1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토리키조쿠'와 비슷한 이름을 대며 관광객을 유인하고는 "그곳은 만석이니 계열사로 안내하겠다"고 하는 수법을 썼다. 이어 한명당 자릿세를 1000엔(한화 9000원)씩 요구하고, 연말 요금을 한국인에게만 부과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자 구글맵에는 '토리도리 가부키쵸점 (바가지 씌우는 가게이니 가지마세요.)' 이라고 등록돼 있기도 한다. 지난달 이곳을 방문한.. 2024.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