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벌교읍2 돈 빌리고 못 갚으니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지난 15일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고흥군 모처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씨를 살해하고 4~5㎞ 떨어진 인근 교회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B씨를 차량에 두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버리지 않고 몸에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B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 2024. 12. 16. 전청조 이어 아버지도 '16억원대' 사기…1심서 징역 5년 6개월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청조 씨에 이어 그의 아버지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전창수 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지난 2018년 2월부터 6월 사이 6차례에 걸쳐 16억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있다. 전 씨는 회사에 공장설립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피해자에게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2024.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