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벌금형26 아들뻘 남성에 합석 거부당하자, 음식에 침 뱉고 강제 추행한 여성 식당에서 20대 남성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음식에 침을 뱉고 남성을 강제 추행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김시원 판사)은 재물손괴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새벽 강원 영월의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 B씨 일행이 먹던 곱창구이 불판에 침을 뱉어 음식을 못 먹게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일행의 음식을 허락 없이 먹다가, B씨로부터 제지당하자 침을 뱉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의 무릎 위에 허락 없이 앉고, 그의 사타구니와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 혐의도 받았다... 2023. 10. 16. "할머니랑 살래요"…보육원 가기 싫다는 아들 학대한 아버지 보육원에 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을 학대한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형사3단독(이혜림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6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에 있는 그의 어머니 집에서 아들 B군을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함께 죽겠다"며 협박하는 등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평소 A씨는 어머니에게 B군을 맡겨놓고 홀로 생활해 왔으며 B군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B군이 할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이를 거부하자 이런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 .. 2023. 10. 1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