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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2

창원 고교 급식서 일주일새 두번 '벌레' 발견…학교 측 "업체 계약 해지" 경남 창원의 한 학교 급식에서 일주일 새 두 번이나 벌레가 나와 창원시가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창원시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벌레 한 마리가 발견됐다. 급식을 받은 한 학생은 이튿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학생이 첨부한 사진에는 급식 반찬으로 나온 새송이 볶음 가운데 벌레 한 마리가 섞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벌레가 발견되자 학교 측은 곧바로 배식을 중단하고 빵과 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흘 후인 지난 27일에도 해당 학교 급식 반찬에 벌레 한 마리가 들어있는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 학교 관계자는 "급식소 공사로 인해 위탁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학생에게 배식하던 중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 2023. 11. 29.
국밥에 돈벌레 '풍덩'…업주 "다리 다 있는데 억울해" 음식점에서 이물질 관련 신고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밥에 돈벌레가 들어갔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한 고객이 나타나 음식점 점주가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1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프랜차이즈 국밥집을 운영중인 30대 사장 A씨는 "배달갑질 참 억울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6일 배달 손님이 벌레가 들어갔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A씨는 "날파리가 들어간 줄 알고 확인하고 전화 드리겠다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돈벌레가 그릇에 빠져 있는 사진을 보내줬다"며 "상식적으로 포장할 때 확인을 하고, 국물을 끓일 때 큰 벌레가 들어갔다면 다리가 다 분리됐을 텐데 (다리가 멀쩡하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수거해 온 것을 확인해보니 말도 안 되게 큰 벌레가 들어가 있어 너무 억울하다..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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