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니3 유재환 "인생에서 하차하려…다시 살아나 버린 날" 써놓은 유서 공개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 등에 휘말렸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 씨가 자살 시도를 했었음을 암시하면서 이전에 작성했던 유서를 공개했다. 유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6월 10일 다시 살아나 버린 날, 퇴원해서 집 가까이 하루를 돌던 날"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유서를 쓰고 예약하기 지정을 안 해서 5일 전의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도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 보시겠냐"면서 "피해자분들, 내가 죽었다 깨어나 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 달라. 이런 걸로 동정 이미지 추구하는 게 아니다"라고 유서 형식의 장문을 첨부했다. 해당 유서에서 유 씨는 "나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라며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 2024. 6. 11. 옥상서 여친 살해 20대男 의대생이었다…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범행 전 대형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구매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옥상 난간에서 서성이는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5. 8. "숏컷은 페미" 피해여성, 청력 잃고…돕던 50대 남성은 일자리 잃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이 폭행 휴유증으로 청력을 손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을 돕던 50대 남성도 직장을 잃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 29일 X(옛 트위터)에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폭행 피해자인 A씨는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과에 간다"며 "가해자의 폭행으로 왼쪽 귀는 청신경 손상과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을 진단받았다. 이미 손실된 청력은 별도의 치료법이 없어 영구적인 손상으로 남으며 보청기 착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지난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다음 공판은 4월 9일로 선고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그.. 2024.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