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듬컴퍼니9 강형욱 부부, 결국 고소당해…직원 메신저 몰래 보다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부부를 전 직원 등이 고소했다. 사내 메신저 6개월 분량을 열어본 뒤 일부 내용을 회사 단체 채팅방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 A 씨 등 2명은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강 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들은 "강 씨 부부는 지난 2018년 사내메신저 데이터 6개월 치를 열어보고 일부 내용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사내메신저 '보듬전체방'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직원끼리 메신저에서 나눈 대화를 지속해서 언급하며 압박과 통제 수단으로 삼았다"며 "해명 영상에서조차 비밀 침해를 정당화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제48조 제1항에서는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접근권한을 넘어 정보통신망에 침입하는.. 2024. 6. 12. 박훈 변호사 "강형욱 '퇴직금 9670원' 논란…해명 방송은 변명" "퇴사 열흘 지나 입금…근로자 인간 취급 안해"강형욱 측 "인센티브 사업자 계약" 주장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퇴직금 9670원' 논란 해명과 관련해 "변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최근 강 대표의 '직장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의혹 무료 변론을 자청한 박훈 변호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형욱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분 중 퇴직할 때 임금 9670원을 입금받은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2016년 9월말 퇴직했는데 근무 기간 1년이 넘었고, 주 40시간 기준근로시간의 정규직, 임금 구성은 기본급에 인센티브가 있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형욱은 (직원의) 퇴직 전 급여로 할 말이 있다더니 더 이상 진척 없이 아무런 말도 없다 퇴직 후 열흘이 지난 10월 10일에 96.. 2024. 5. 28. 전 직원 "강형욱 폭언 녹취파일 있다…20분 넘게 소리 질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갑질논란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전 직원들이 강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 파일이 있다고 주장하며 변호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무료 변론을 자처한 박훈 변호사와 접촉해 형사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박 변호사는 자신의 SNS 계정에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변호사는 27일 "현재까지 저는 피해자 분들 중 한 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사건 내.. 2024. 5. 28. 강형욱 아내, '갑질 논란' 속 미담…"수억원 불탔는데 걱정해줘" 커뮤니티 글 올린 물류업체 A씨"손수 건네준 음료…기억 선명하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보듬컴퍼니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수잔 엘더에 대한 미담이 등장했다. 지난 27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듬컴퍼니 물류를 관리했던 사장님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자신을 물류업체 대표라고 밝힌 A씨는 "2020년 5월 극한상황에서 해당 회사 사모님(강형욱의 아내)과 대면했다"며 "당시 물류관리업체 재고센터 화재로 보듬컴퍼니를 포함한 60여개 고객사의 제품이 전소됐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피해가 64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6일 동안 40여 개 사를 돌아다닐 때 보듬컴퍼니도 방문했다. 졸도 직전까지 피폐한 상황에서 수억원의 재고가 불탔는데 오히려 나를 염려해줬다"며 "손.. 2024. 5. 28. 강형욱 논란에 '나는 아냐' 글 올렸던 설채현…"과민반응, 경솔했다" 강형욱의 '직장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은 갑질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문을 올렸던 설채현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가 자신의 해명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설채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경솔했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부터 SNS와 주변에서 나를 의심하는 일이 생겼다"면서 "개인적인 인스타라 나를 아는 분들에게라도 믿음을 주고자, 또 의심만은 받지 말자는 생각에 친구들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기사까지 날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가볍게 생각한 내 실수"라고 말한 설채현은 "이렇게 보일 줄 알면서도 억울하고 의심받는 건 싫어서 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크게 기사가 난 것도 아니고 몇몇 나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이었을 텐데 과민반응 했다"고 반성했.. 2024. 5. 27. "강형욱, 직원들 급여∙복지 최고 대우…마녀사냥" 옹호글 등장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갑질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옹호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등에는 강 대표에 대한 옹호 댓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대표님 내외는 우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줬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줬다"고 밝혔다. 사무실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CCTV는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을 제한했다는 이야기 또한 "화장실 이슈도 마찬가지다.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것뿐이.. 2024. 5. 24. 강형욱, 폭로 이어지자…노동부 "직권조사 검토중"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아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부가 직권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지청에 강 씨를 상대로 접수된 사건은 아직 없다. 하지만 노동부 의정부지청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직권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강 대표가 CCTV로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도 나왔다. 한 제보자는 퇴직 당시 강 대표 측이 급여 관련 논의할 일이 있다며 전.. 2024. 5. 23. 강형욱 '직장 갑질 논란' 휩싸이자…설채현 "나는 아냐, 의리 뺴면 시체"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 겸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갑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채현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는 자신에게까지 뻗는 의심의 눈초리에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입장을 밝혔다. 설채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너도 그런 거 아니냐'는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 말씀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과 오랜 기간 함께해온 직원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이들과) 8년째, 7년째, 6년째, 3년째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직원 2명에 대해선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2024. 5. 23. 강형욱, 이어지는 직장 갑질∙괴롭힘 논란에…KBS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됐다. KBS 관계자는 지난 20일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고려해, 이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개는 훌륭하다'의 방영 시간인 20일 오후 8시 55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이 재방송됐다. 다음 주에도 결방할지, 아니면 방송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근 강 대표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자 주장이 제기됐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 2024.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