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배드림6 중고폰 거래 10달 후…"액정 수리비 주세요"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휴대전화를 구매한 지 10달 만에 액정 수리비를 요구하는 구매자가 화제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메이징 당근마켓 AS 요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구매자 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삼성 갤럭시 Z플립3를 27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당시에는 "폰을 깨끗하게 쓰셨네요, 잘 쓰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지만, 10달여 뒤인 지난 17일 판매자에게 '액정이 나가 수리비가 42만원이 나왔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판매자는 "그걸 왜 저한테 말씀하시냐. 서비스센터를 가시라"고 메시지로 따졌다. 이어 "중고로 구매했는데 10달 쓰고 수리해달라는 거냐"고 지적하자, A씨는 "너무 비싸게 파셨다. 10개월밖에 못 쓸 걸 27만원씩이나 받았.. 2024. 6. 20. '미성년자 주류' 벌금 냈는데…"걔들 딴데서 또 술 먹네요"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팔 경우 업주만 처벌하는 법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최근에는 족발 가게에서 술을 시켜 업주에 3000만원 벌금을 내게 한 미성년자가 3일 후 또 다른 가게에서 술을 마시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사연이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청소년은 무죄! 난 벌금 3천 만 원! 이게 공정한 사회인가?' 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크리스마스 날 미성년 주류 단속에 적발됐다"며 "늦은밤 10시 30분경 여성 2명이 왔는데 이미 술에 취했고 노출이 있는 옷과 진한 화장으로 20살 여자 아르바이트생은 그들을 성인으로 생각했고 마침 1년 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라 바쁜 나머지 주민등록증 검사를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 2024. 1. 19. [기가車] "직원이 치우잖아" 주차장 빈칸에 쇼핑카트 밀어넣은 여성의 '항변' 대형 할인 매장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를 쓴 뒤 반납 장소가 아닌 주차장 빈자리에 밀어놓고 떠나려던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다른 운전자가 이에 항의하자 여성은 "직원이 치우지 않냐"며 되레 화를 내며 적반하장을 보였다. A씨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문제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저런 행동이 욕먹을 짓인 것을 꼭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트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은 A씨는 주차하려다 본인 차 앞에서 물건을 트렁크로 옮겨 싣는 중년 여성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힘겹게 짐을 옮겨 싣는 모습을 보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그 마음은 금세 사라졌다. 여성이 카트를 빈자리에 슬쩍 밀어넣더니 떠나.. 2023. 12. 14. [영상] 개에게 물려 손가락 절단됐는데…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 한 남성이 이웃집 개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개의 주인은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 길을 가던 중 이웃집 개에 다리를 물렸다. 당시 A씨는 개를 떼어내려다가 왼손 검지 손가락을 물리면서 손가락 한 마디가 절단됐다. A씨는 접합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절단된 부위를 찾지 못해 봉합 수술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에게 물린 피해자 남성 A씨의 아들 B씨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 물림 사고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영상, 사진과 함께 올렸다. B씨는 "아버지께서 11월 5일 오후 1시 50분쯤 차에서 내려 지나가시다가 이웃집 사냥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2023. 11. 7. "너희 아빠 X발렸다" 울부짖는 아이 앞에서 마구 폭행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마구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됐다. 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포경찰서가 지난달 22일 김포 한 아파트에서 신고된 폭행 사건을 접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A씨의 아내가 올린 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2일 축구장에서 아이들끼리 붙은 싸움에서 시작됐다. 그 중 한 아이의 아빠인 B씨가 내려와 A씨의 아이에게 "너가 그렇게 힘이 쎄느냐. 더 나이 많은 형들한테 데려가 힘들게 만들어버리겠다"며 "너희 엄마아빠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 못살게 만들어버린다"고 협박을 했다고 A씨의 아내는 전했다. 겁에 질린 아이가 전화를 걸어 외할머니와 아버지 A씨가 내려가자, B씨는 갑자기 "너 새끼는 뭔데"라고 소리치며 목을 치고 A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A씨의 아내는 "자녀.. 2023. 11. 2. "아내가 주차장서 새 차를 긁었는데"…잠시 후 차주가 나와 한 말 누리꾼들 "각박한 세상에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일"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파트에서 아내가 짐을 들고 내리면서 옆 차 긁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이 글에는 한 누리꾼이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겪은 일을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 누리꾼은 "아내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내리면서 주차 칸이 좁다 보니 실수로 짐으로 옆에 주차된 차를 긁었다"며 "문제는 옆에 주차된 차가 새 차로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앞 유리에 연락처가 있어서 내가 사진을 찍고 문자로 사진을 보내 '죄송하다', '수리를 해 드리겠다'고 사과를 드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부분은 피해를 본 차주의 반응이다. 차주는 잠시 후 주차장..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