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호자2

보건의료 노조 "병원 현장은 폭풍전야…환자, 보호자, 간호사 모두 불안"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해 "현장 상황은 매우 어수선하다. 환자, 보호자, 간호사, 병원 직원 모두가 불안한 상태로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폭풍전야다"라고 밝혔다. 그는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입원 환자들의 불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수준이다. 언제 나가라고 할지 모르니 말씀을 하기도 어려운 정도의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저희는 가급적 어디 한족 편을 들지 않고 정부와 전공의협의회, 의사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동네 의원들은 의사협회 지침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환자들과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안면도 있고 하.. 2024. 2. 19.
내주부터 '수술실 CCTV' 의무화…환자·보호자 요청시 촬영해 보관 내주부터 수술실 내부에 폐쇄회로(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수술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수술 장면을 촬영하고 해당 영상은 최소 30일간 보관해야 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수술실 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한 개정 의료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될 의료법은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것으로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가 상황을 인지·기억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CCTV는 고해상도(HD급)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사각지대 없이 수술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비추면서 수술을 받는 환자와 수술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화면에 나오도록 설치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환자 또는.. 2023. 9.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