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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4

정유라, 송영길 석방에 분노…"우리 엄마 빼고 다 나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66)의 딸 정유라씨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 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30일 정씨는 페이스북에 "이재명은 구속조차 못 하고 정경심은 가석방, 대통령 장모도 가석방, 송영길은 보석, 박영수도 보석"이라며 "진짜 우리 엄마 빼고 다 나왔다. 이제 진짜 짜증 난다"고 적었다. 정씨는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현직 검사의 '뒷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장시호 거짓말이 줄줄이 나오고, 박영수 뇌물죄까지 밝혀진 마당에 우리 엄마는 여전히 수감 중"이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인가?"라고 했다.   이어 "반정부, 반검찰 하기 싫은데 이 정도면 하라고 등 떠미는 것"이라며 "아픈 엄마 계속 방치하면 나도 끝까지 (윤석열 .. 2024. 5. 31.
"아기 혼자 떨어졌다더니, 거짓말이다" 조리원 CCTV 본 엄마의 분노 경기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영아를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던 간호사와 해당 시설 원장 등 3명에게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피해 아기 엄마가 울분을 토했다.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의 엄마 A씨는 지난 25일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1년 7개월 만에 수사 결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아왔는데 대표원장 등이 불송치(혐의없음)됐다"면서 "사고가 일어난 날 저에게 거짓말했는데 혐의가 없다니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글을 작성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2시 25분께 평택 소재 한 산후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 위에 있던 생후 8일 된 A씨의 둘째 아들 B군이 90c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조리원장은 A씨에게 "아기가 혼자 꿈틀거리다 8.. 2024. 3. 27.
"생후 60일 아기 두고 20분 외출한 남편, 미친 거 아니냐" 아내 분노 남편이 생후 60일 된 신생아를 20분간 방치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60일 아가 집에 혼자 두고 편의점 갔다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남편이) 맥주 사러 갔다 왔다는데 이게 말이 되냐. 저는 조리원 이후 처음으로 친정에 하루 간 상황이었고 남편 믿고 타임라인 별로 할 거 다 적어두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베이비 캠 설치해서 보니 아이를 홀로 두고 거의 20분간 없어서 물어봤더니 편의점 맥주 사러 갔다 왔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친 거 아니냐. 순간적으로 진지하게 이혼해야 되나 생각했나"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20분 비운다고 무슨 일 생기냐" "사고 날 수도 있으니 애 데리고 .. 2023. 11. 7.
돌려차기男 조사중 검사도 분노한 이유…"판단은 내가 한다"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경찰 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가해자의 태도에 검사도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JTBC 탐사보도팀과 웨이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공개 영상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가해자 이모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머리가 길지 않나. 단발머리도 아니고 머리가 허리까지 오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모르겠다고 (하느냐)"며 추궁했다. 이어 "피의자가 피해자를 공격한 이유가 피해자가 피의자를 째려봤기 때문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피해..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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