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당7 분당 청솔중, 학생 수 급감해 폐교 수순…1기 신도시 첫 사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청솔중학교가 학생 수가 부족해 폐교 수순을 밟고 있다. 이 학교가 문을 닫으면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부천 중동,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첫 번째 폐교 사례가 된다. 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솔중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학부모 중 65.8%가 찬성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이란 소규모 학교 등 적정규모 이하의 학교 본교를 폐지하거나 신설대체 이전,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하는 절차를 뜻한다. 학부모 과반이 동의하면 확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본교 폐지를 전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청솔중 학부모들의 과반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오는 2027년 2월까지 청솔중.. 2024. 10. 10. "23일 야탑역서 흉기 난동 벌일 것" 예고 글에 발칵…작성자 추적 중 경기 성남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너희들, 지인 다 기대해라. 경찰들도 화기를 쏠 것 아니면 너네까지 해하고 갈 것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야탑역 인근 지역을 캡처한 이미지도 첨부했다. 또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이 비판하는 댓글을 남기자 그는 "불도 지르겠다. 위로 한번을 안 해주느냐. 정확히 오후 6시"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경기 성남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 2024. 9. 19. 성매매 업소 종업원, 경찰 단속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경찰 대응 미흡?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이 경찰 단속을 받던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5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상가 건물 내에 위치한 불법마사지 업소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인원 5명을 투입해 해당 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태국인 여성 6명을 적발, 한 장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회했다. 그러던 중, 한 종업원 A씨가 창문을 열고 외부로 뛰어내렸다. A씨는 2층에서 추락해 골반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찰의 현장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5명 중 3명은 종업원들의 신원을 조회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회계 장부와 또 다른 단속 .. 2024. 9. 5.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연 결과…"도현이 할머니, 브레이크 밟았다" 지난 2022년 발생한 '강릉 차량 급발진 사고'와 관련, 차량의 결함 여부를 가리기 위한 국내 재연 시험에서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없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정밀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해당 사고로 숨진 12세 이도현 군 가족의 소송 대리를 맡은 하종선 법률사무소 나루 변호사는 지난 27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교회 티지홀에서 지난달 19일 진행됐던 해당 사건과 관련된 공식 재연 시험의 감정 결과를 밝혔다. 당시 경찰의 도로 통제 협조와 법원에서 선정한 전문 감정인의 참관하에 이뤄진 재연 시험에서는 사고 차량과 같은 2018년식 티볼리 에어 차량에 제조사인 KG 모빌리티 측이 제공한 변속장치 진단기를 부착해 진행됐다. 그간 제조사에서는 변속 패턴 설계자료를 토대로 EDR 자료상 가속페달 변위량.. 2024. 5. 28. 판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행인 4명 덮쳐…1명 심정지 4명 중경상…경찰 "조작 미숙으로 보여"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후진해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 해당 주차장에는 주차선을 맞추기 위해 주차면 진입 방향 뒤쪽으로 쇠파이프가 일렬로 설치돼 있는데, A씨 차량은 후진으로 이를 넘어간 뒤 철제 안전봉까지 넘어뜨리고 뒤에 있던 피해자들을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다른 고령의 부상자들도 골절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2024. 4. 22. "욕설 자제해달라" 부탁 받자…아이 앞서 엄마 폭행한 60대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이유로 아이 앞에서 엄마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건 당일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는 B씨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격분해 B씨의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B씨 얼굴 등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신청을 검토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 2024. 3. 15.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1심서 무기징역 선고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 피고인 최원종(23)이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재판장 강현구)는 1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83121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1심서 무기징역 선고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 피고인 최원종(23)이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재판장 강현구)는 1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www.inews24.com 2024.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