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만4 접근금지에 불만…사실혼 여성 살해한 60대男, 구속기소 집에 불을 질러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가정폭력 후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9일 사실혼 배우자인 피해자 B(60대)씨의 주거지인 경기 화성시 소재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집 안에 있던 B씨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사건 당일엔 법원에서 임시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임시조치 명령은 가정폭력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가 심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로 취해지는 조치다. 피해자에 대한 .. 2024. 5. 30. '교회에 불만을 가져?'…신도 자녀 4명 상습 학대한 목사 송치 신체적·정서적 학대…교회 부속 학원 등에서 범행 이뤄져 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원에서 신도들의 자녀를 상습 학대한 목사와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학대) 혐의로 학원의 실질적 운영자인 60대 A씨와 50대 목사 B씨, 60대 강사 C씨 등 3명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의 한 교회와 학원에서 10대 아동 4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 아동들이 일기장에 교회에 대한 불만을 적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린 채 허벅지 등을 수십차례씩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일간 굶기기도 한.. 2024. 4. 22. [기가車] 상습적 '침 테러'…경찰은 속수무책 "어떤 혐의 적용해야 할지 난감"…"재물손괴죄 적용해야 할 듯" 이웃 주민의 이중 주차에 불만을 품고 차량에 상습적으로 침을 뱉은 남성이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처벌 기준이 불명확해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본인의 차가 누군가에 의해 상습적으로 '침 테러'를 당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그는 범인을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조회해 본 결과, 범인은 아래층에 사는 주민이었다. 이후 아래층 주민을 상대로 경찰에 신고한 A씨는 경찰의 답변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경찰이 어떤 혐의를 적용해 아래층 주민을 처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해당 주민은 경찰 조사에서 A씨의 이중 주차에 불만 품고 차량에 침을 뱉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진술이 나왔음에도.. 2024. 1. 18. "이게 10만원 맞냐" 따지니, 사장은 "젊은 XX가 싹수없이 XXXX" 대응 횟집 사장이 손님의 불만에 욕설로 응대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회 10만원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신용산에 있는 한 횟집에서 10만원짜리 광어와 방어 회를 주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나온 것은 달랑 회 한 접시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접시에는 방어 14점, 광어 약 20점 정도가 올려져 있었다. A씨에 따르면 밑반찬도 김과 백김치, 쌈장이 전부였다. 횟집 사장이 손님의 불만에 욕설로 응대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그러던 중 옆 테이블에서 해당 회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A씨는 "옆 손님은 지금 나온 게 10만원이 맞냐고 너무한 거 아니.. 2023.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