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난2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비난하고 병X으로"…이달 초 숨진 50대 공무원 유서 이달 초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숨졌다. 유족은 A씨가 우울증과 외상을 호소하며 한 차례 병가를 내고, 지난달엔 휴직 신청에 나섰지만 요청한 기간만큼 허가를 받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의 유서도 공무원노조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서에는 '○○님 어린 직원들 앞에서 나를 비난하는 등 방법으로 31년 근속하고 열심히 살아온 나를 X신으로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까' '조직개편 다른 의견을 냈다고 과 전체적으로 왕따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 2024. 5. 14. "내 아내를 체포해?" 경찰 비난 뒤덮인 차 타고 경찰서 찾은 50대 자신의 아내가 경찰에 검거되자 이에 분노해 경찰을 비난하는 페인트 글씨로 뒤덮인 차량을 몰고 다닌 50대가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자신의 SM3 전기차에 번호판을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하고 노란색 스프레이로 '조현병 환자' '감금' '납치' '동부경찰서' 등의 글씨를 쓴 뒤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제주시 아라동에서 출발해 약 40분간 시내에서 차를 몰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도착했다. 이후 경찰의 하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10분 넘게 버티다 결국 차량 유리창을 깬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자신의 아내가 경찰에 검거되자 이에 분노해 경찰을 비난하는 페인트 글씨로 .. 2024.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