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3 길거리에서 싹싹 비는 아이 머리를 '퍽'…니킥까지 날린 남성 길거리 한복판에서 어린 아들의 머리를 치고 무릎으로 차기까지 한 남성이 목격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 한 길거리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 중 젊은 남성이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빠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아이의 머리를 때리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아이의 머리를 누르더니 무릎으로 배 부근을 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아이는 남성 앞에서 두 손으로 싹싹 빌고 있었고 놀라서인지 얼굴이 상기가 돼 있었다. 더 어려보이는 여자아이도 있었는데, 목석이 된 것처럼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폭행이 계속되니 이후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늦게 남성.. 2024. 11. 21. 축구경기 중 '번개' 내리꽂혀…페루 선수 1명 사망·4명 부상 페루에서 축구 경기 도중 선수 8명이 번개에 맞았다. 이 사고로 선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4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페루 후닌주 우앙카요의 코토 코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경기 도중 선수들이 번개를 맞았다. 갑자기 내린 비와 번개로 전반 22분 만에 경기가 중단됐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향하던 상황이었다. 순간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경기장에 내리꽂혀 8명이 동시에 감전돼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경기 중단 10초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민방위대원인 세자르 라모스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사망한 호세가 끼고 있던 금속 팔찌가 번개를 끌어당긴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호세 우고 데 라 크루즈 메자(39)가 병원으로 이송.. 2024. 11. 6. 비·김태희 부부 집 초인종 누른 女…스토킹 혐의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이들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으로 3차례 경범죄 통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주거지에 찾아.. 2023.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