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건3 귀가하는 부부에 "음주운전 아냐?"…대놓고 무고한 '청년들' [기가車] 귀가하는 40대 부부를 상대로 '음주운전'이라고 몰아세워 무고하려던 청년들이 포착됐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대 추정 남성 두 명이 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40대 부부를 방해하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노래방에서 놀고 집에 가려는 길이었다. 모두 술을 마시지 않았으나, 두 남성은 계속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차 앞을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다. 스마트폰으로 부부를 촬영하거나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이 계속 방해하자 부부는 후진해 빠져나가려 했다. 그러나 일행 중 한 명은 후진하는 차의 보닛을 잡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한 명은 경찰에게 전화로 '부부가 사람을 치고 도망가려 한다'고 신고했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 2024. 9. 26.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돌며 기웃거린 의문의 남성들…이유는?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차량에 적힌 개인 연락처를 수집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명의 남성이 최근 서울시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를 무단으로 수집한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주차 차량 사이를 기웃거리며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차량 내부를 살폈다. 경비원이 나타나자, 이들은 갑자기 도망쳤다. 1명은 주차장 내부에 숨었고 다른 1명은 아파트 밖으로 달아났다. 차량 절도로 의심한 경비원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주차장에 숨어있던 남성은 필사적으로 도주했으나 붙잡혔다. 달아났던 다른 남성 역시 공원에 숨어있다가 검거됐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명의 남성이 서울시 한 아파트에서 .. 2024. 5. 22. 6개국서 마약 들인 조선족 일당…'강남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연루 37명 검거·8명 구속 6개국 밀수조직으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국내로 유통시킨 조선족(중국동포)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도 연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필로폰 등 마약류를 국내에 밀수입하고 유통한 8명과 매수·투약자 28명 등 조선족 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체류하며 일당의 범행을 지시한 총책 A씨에게는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약 3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9㎏(시가 약 300억원 상당)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중국동포로만 구성된 판매책들이 수도권 일대에 필로폰을 대량 유통하고 있다는 첩보를 받.. 2023.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