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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휴대폰 보는 오토바이…사고 나면 무조건 '100:0'? 전방주시 소홀 vs 20m 이상 거리한문철 "경적 울렸다면…사망 시 유죄될 수도" 휴대폰 보는 오토바이와 충돌사고가 났다면 반드시 '100:0'(오토바이 과실 100%)일까?   지난달 19일 오후 2시 26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골목을 빠져나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오토바이는 주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골목을 빠져나오는 등 전방주시에 소홀한 모습이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22240회)를 통해 소개됐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핸드폰을 보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소개됐다. 사진은 한문철TV 캡처. [사진=유튜브 '한문철TV']  블랙박스 영상을 본 시청자.. 2024. 6. 26.
남양주 사망 사고, 역주행 아니었다…"1차 추돌에서 의식 잃어" 고의 아닌 직전 추돌 사고 때문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해 역주행 사망 사고로 알려진 사고의 원인이 역주행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전 발생한 또 다른 추돌 사고가 최초 원인인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편도 4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정상 주행 중인 승합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역주행 차량의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결국 숨졌다. A씨 차량과 충돌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은 부상을 입었다. 당초 사고의 원인은 역주행으로 알려졌다. A씨 차량이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것을 목격한 피해 차량 운전자들의 신고했기 때.. 2024. 2. 24.
"내 땅, 다니지 마…돈 주든가" 막힌 길에 징검다리 건너던 할머니 '비극' 한 70대 여성이 징검다리를 건너다 얼어붙은 개울물 위에 넘어져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이웃 주민의 통행 방해에서 비롯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광주시의 한 마을에서 일흔이 넘은 김모 할머니가 귀갓길에 징검다리를 건너다 얼어붙은 개울물 위에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집으로 돌아간 지 1시간이 채 안 돼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숨진 할머니의 유족은 개울 건너 도로에 붙은 땅을 전임 이장 A씨 부부가 사들인 뒤 주민 통행을 막으면서 비극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A씨 부부의 이런 행동에 대해 "통행 방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있었으나, 7년째 통행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비가 내.. 2024. 2. 14.
'또' 음주운전 사고…양양서 중앙선 침범 차량으로 노부부 사망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국도 44호선 남설악교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전 중인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출동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와 60대 아내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 역시 사고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속초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 2024. 2. 8.
평창 LPG 충전소 연쇄 폭발 사고…5명 중경상·건물 14채 파손 새해 첫날 저녁 강원 평창군의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주택 등 건물 14채가 파손됐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1분쯤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17명과 장비 58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폭발 현장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30대 A씨와 60대 B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0대 외국인 C씨와 70대 D씨는 각각 손과 머리를 다쳤고 50대 E씨도 이마에 화상을 입는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인해 주택 등 건축물 14동과 차량 14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2024. 1. 2.
약물 운전에 주유소 방화까지 시도한 50대…징역 2년 6개월 마약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주유소 방화까지 시도한 50대가 실형을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최근 현주건조물방화미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와 3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오후 7시쯤 서울시 서초구 남태령 고개 초입에서 앞차를 추돌한 뒤 주유소에 들어가 불을 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남태령 고개 서울 방면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앞서 달리던 차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그는 피해 차량 앞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인근 주유.. 2023. 12. 21.
[기가車] 앞 트럭에 실려 있던 쇠파이프 4m 튀어나와…"이 정도면 흉기" 앞서 가던 트럭 적재함 속 파이프에 부딪혀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운전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쯤 전라남도 여수시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우회전 하던 트럭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쇠파이프와 부딪혔다. 당시 쇠파이프는 해당 적재함에서 무려 4m 정도 튀어나와 있었고 이와 부딪힌 A씨 차량은 좌측으로 크게 밀려났다. 다행히 맞은 편 차량들이 A씨 차량을 비켜가거나 멈춰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일 교통사고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조명했다. A씨는 "앞서 가던 트럭 뒤에 불법 적재물이 실려있었다. 블랙박스 영상만 보면 (파이프를) 잘 볼 수 있다고 보이지만 운전자 시야에서는 화물의 상태를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가던 트럭..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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