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해2 전청조 "오~ 남현희 예뻐져서 몰라보겠네…사랑해 미치겠다"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28)씨가 공범으로 지목한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43)씨와 3차 대질조사를 한 과정에서 종잡을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며 대성통곡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에서 지난달 26일 진행된 전씨와 남씨의 3차 대질조사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께까지 8시간 동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두 사람을 대질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1월 1, 2차 대질조사에 이어 남씨의 사기 공모 여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 변호인 측은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남씨가 전씨의 사기 행각을 알고 있었는지, 사기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가 마련된 .. 2024. 2. 2. 각종 외국어로 "사랑해"…미성년 제자 성적 학대한 女교사, 2심서 형량↑ 고등학생 제자를 성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강희석)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교사 A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와 성폭력 치료 강의 각각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검찰이 요청한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취업제한은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6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제자 B군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의 담임 교사던 A씨는 자신을 '사디스트'라고 칭하는 발언을 하거나, 2시간.. 2024.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