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4 "남학생들이 단체방에 여학생 사진 올리고 '성희롱'했다" 인천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 여학생 등의 사진을 올리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은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성희롱 피해를 봤다며 학교 측에 신고했다. 시교육청이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로 접수된 사안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2곳의 남학생 6명이 지난 3~4월쯤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이나 연예인 사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학생들이 사진을 토대로 외모 평가를 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것이 A양의 주장이다. 해당 단체 대화방은 같은 중학교 출신의 남녀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2곳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 등의 사진.. 2024. 6. 12. 여친이 보관 중인 나체·성관계 사진 몰래 촬영…유포·협박한 20대 여자 친구가 보관 중이던 나체 사진과 성관계 사진 등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 및 협박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당시 여자 친구인 B씨의 나체 사진, B씨와 전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사진 등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일부는 자신의 지인에게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충남 천안시 B씨 집에서 B씨 노트북을 사용하다 이 같은 사진을 발견하고.. 2024. 1. 18. '황의조 사생활 협박 사건', 서울중앙지검 여조1부서 수사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 사생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협박한 황씨 친형수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 및 협박 혐의를 받는 황씨 형수 A씨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한 SNS에 황 씨 사생활 내용과 성관계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혐의다. 또 앞서 지난 5월에는 황 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기대하라" "유포되면 재미있을 것이다"는 등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최초 영상 유포 당시 자신을 황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으나 경찰 조사에서 과거 황 씨의 .. 2023. 11. 23. 고민정 사진을 '누드'로 주장한 가세연, 1천만원 배상해야 손배소에서 패소…"옷 다 입고 찍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델로 참여한 작품 사진을 '누드 사진'이라고 지칭한 유투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패소해 고 의원에게 1천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서보민)는 13일 고 의원이 가세연과 김세의 가세연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원고에게 1000만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가세연은 2021년 12월 방송에서 이 사진을 '누드 사진'으로 칭했다가 이듬해 6월 고 의원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 사진은 고 의원이 당선 전이던 2009년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면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고상우 작가의 '물질이 아닌 사랑이 충만한 세상' 사진전에 모델로 참여한 작품.. 2023.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