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인사건3 '파타야 살인 사건' 용의자들, 현지 언론+디지털 교도소에 '신상 공개'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현지 언론과 디지털 교도소를 통해 공개됐다. 더 네이션, 방콕 포스트 등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한국 경찰이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하며 이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A(24)씨, B(27)씨, C(29)씨로 A씨는 지난 12일 한국에서 체포됐고 B씨는 14일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다. 남은 C씨는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현지 언론은 붙잡힌 용의자 2명의 여권 사진과 함께 이들이 현지 가게와 길거리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도 모자이크 없이 노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들에 대한 신상.. 2024. 5. 17. 아버지·어머니·동생 살해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한 집안의 어머니와 아버지, 동생이 살해당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11일 KBS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2017년 10월 발생했던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을 다뤘다. 실종 신고를 받고 빈집을 수색하던 경찰은 집 안방 베란다에 쌓여있던 옷과 이불 아래에서 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열 군데 이상 흉기에 찔린 상태로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고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로 살해됐다. 또 아버지도 강원도의 콘도 주차장에서 살해된 채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어머니와 늦둥이 아들의 사체 발견 4일 전, 이 집의 장남 김성관이 사건 발생 장소인 아파트에서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경찰은 김성관을 용의선상에 올렸다. 김성관은 뛰어난 스펙에 남부럽지 않은 재력까지 지니.. 2023. 10. 12. '남편 계곡 살인범' 이은해 무기징역형 확정[종합] 대법 "부작위에 의한 살인 인정" '이은해 공범' 조현수도 징역 30년 확정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내연남과 짜고 물을 무서워하는 남편을 부추겨 계곡에서 사망케 한 일명 '가평 계곡 살인사건' 범인 이은해가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내연남 조현수도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은해는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의 한 계곡으로 남편 A씨를 유인한 뒤 수영을 못하는 A씨를 부추겨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들게 하고 물에 빠진 A씨를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군의 한 펜션.. 2023.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