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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2

27년 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의·정 갈등은 여전히 27년 만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된다. 다만 집단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았으며,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에 등을 돌리는 등 의정 갈등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한다. 이에 따라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증원 여부가 결정된다.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일부 국립대가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시키는 등 변수가 있지만, 학칙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증원된 인원으로 2025학년도 대입 선발 절차를 할 수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올해 2월 6일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한 뒤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전공의들.. 2024. 5. 24.
법무부 "복귀 안 하는 전공의들 정식 기소…조기 복귀하면 사정 반영"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파업에 돌입,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에게 칼을 빼 들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법무부-행안부 합동 브리핑'에서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은 물론, 불법 집단행동을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을 철저한 수사로 규명하고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아니하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와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며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서도 정식 기소를 통해 재판에 회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조기에 현장에 복귀할 경우, 그 사정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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