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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7

길고양이 쇠막대기로 학대한 남성, 알고 보니 '유명' 디저트 셰프?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남성이 유명 디저트 셰프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6일 천안신문은 "지난달 천안 성성동 소재 마트에 침입해 주인이 돌보던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송치된 A씨가 디저트 카페 운영자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남과 천안 등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며 언론, 강연 등으로 유명해졌으며 SNS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논란 이후에는 운영 중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그는 지난달 4일 0시께 서북구 성성동 한 마트 주차장에서 길고양이를 쇠막대기로 때려 학대하고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남성이 유명 디저트 셰프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학대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사진.. 2024. 11. 27.
"무기징역도 가볍다"…검찰, '모녀 살해' 박학선 1심 판결에 항소 검찰이 서울 강남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한 박학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었다"며 "모녀 사이인 피해자들이 극도의 공포 속에서 무자비하게 살해됐고 유족은 극심한 고통 속에 지내며 여전히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교제 살인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보다 분명하게 울릴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박학선은 지난 5월 30일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교제하던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A씨로부터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 2024. 11. 6.
이별통보에 '교제 여성과 딸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 선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한 박학선(65)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박학선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학선은 지난 5월 30일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교제하던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A씨로부터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자 피해자들의 사무실로 올라가 B씨를 먼저 살해한 뒤 도망가는 A씨를 비상계단까지 쫓아가 살해했다. A씨 사위가 "아내가 칼에 맞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모녀는 결국 숨졌다. 박학선은 이전부터 A씨의 가족들이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 2024. 11. 1.
학교 앞에서까지…'벗고 노는 셔츠룸' 불법 전단지 유포한 일당 서울 강남 한복판에 '벗고 노는 셔츠룸' 등의 내용이 담긴 불법 전단지 수십만장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4일 강남·서초구 일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이 포함된 불법 전단지를 상습적으로 살포한 일당 및 이와 관련된 유흥주점·인쇄소 업주 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단지를 살포한 유흥업소 종업원 4명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40대 유흥업소 업주에게는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30대 인쇄소 업주에게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유흥주점에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벗고 노는 셔츠룸' '무한초이스 무한터치' 등 선정적 문구가 담긴 전단을 대구 소재 인쇄소에 제작 의뢰해 전달받아 저녁 시간대 강남역 대로변이나 먹자골목, 학교 주변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전단을 .. 2024. 6. 5.
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배우 박상민 씨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19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오전 8시쯤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이를 신고하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박 .. 2024. 6. 4.
"내가 누군지 알아?" 벤틀리 박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도주 끝 검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발레파킹 직원에 부상을 입혔다. 운전자는 도주하다 붙잡혔는데,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취한 채 운전을 하다 발레파킹을 하려고 멈춰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차량 주변에 있던 50대 발레파킹 직원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씨는 피해를 입은 벤틀리 차량 주인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름 석 자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 2024. 5. 29.
女 사우나 내 50만원 헤어드라이어 7개 도난…男 사우나는 '멀쩡' 서울 강남의 한 신축 아파트 여자 사우나에서 헤어드라이어 7개가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의 한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지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부에 사우나와 키즈 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해당 공지문은 사우나 내의 헤어드라이어 도난 현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커뮤니티 측은 공지문을 통해 "사우나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관계로 도난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으나, 도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지 못해 도난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내 남자 사우나에는 A 헤어드라이어 제품이 33개, 여자 사우나 내에는 같은 제품의 헤어드라이어가 44개 설치돼 있었다...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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