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종로구8 드라마 촬영 현장에 벽돌 던진 40대 남성…"시끄러워서 잠 못 자겠네" 시끄럽다는 이유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벽돌을 던져 스태프 머리를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박소정 판사)은 중과실치상 혐의를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6일 오전 3시 25분쯤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자신의 주거지 인근 골목길에 벽돌을 던져 20대 여성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해당 장소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발생한 소음과 조명으로 숙면을 방해받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주거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파손하기 위해 베란다에서 벽돌 1개를 집어 기구를 향해 던졌다. 그러나 벽돌은 조명기구에 닿지 못한.. 2024. 10. 29. [속보] 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은 과정·절차 모두 위반…클린스만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은 과정과 절차 모두를 위반한 행위라고 결론지었다. 문체부는 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중간발표에서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모두 준수했다고 하지만 특정 감사 결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선임하면서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가 최종적으로 감독 후보를 추천하고, 면접 과정 또한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이뤄지는 등 제대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홍 감독 내정·발표 이후의 이사회 선임 절차는 형식적으로 불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하자 허위 반박 자료나.. 2024. 10. 2. '우산은 썼으면서, 옷은 안 입고'…알몸으로 동네 배회한 남성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한밤중 한 남성의 허전한(?) 외출…우산은 챙겼는데 중요한 게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영상에는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한 골목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골목길에는 한 남성이 우산을 든 채 알몸으로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다. 당시 남성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전을 펼쳤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https://www.inew.. 2024. 9. 26. [속보] 창덕궁서 멧돼지 1마리 출몰해 사살…관람 중단 서울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져 관람이 중단됐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후원 선원전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가 사살됐다. 멧돼지는 약 1.5m 크기에 몸무게는 90㎏였으며 지난 22일 창덕궁 관리소 상황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후원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은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이날 오전 10시부터 후원 관람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1시 창덕궁 관리소와 포획단 관계자들은 사냥개 등을 동원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멧돼지를 발견, 사살했다. 중단된 후원 관람은 현장 상황 및 안전 여부를 확인한 뒤.. 2024. 9. 24. 경찰 "김호중, 정확한 음주량 확인 필요…'위드마크 공식' 적용할 것" 경찰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정확한 음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 추정 대사체를 통해 (음주사실을) 확인했고 음주와 운전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가) 음주를 했다는 강한 의구심이 있으나 구체적인 (음주)양에 대해서는 확정을 못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확정할 필요가 있다. 시간과의 차이, 신체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판단하겠다"고 부연했다. '위드마크'는 시간이 많이 경과해 사고 당시의 음주 정도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공식은 운전자 등을 상.. 2024. 5. 20. 환경단체 "日농수축산 식품 7.9%가 방사능 오염…수입 금지 강화해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넘는 세슘 검출 일본 농수축산물 식품 7.9%에서 방사능 성분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환경운동연합(단체)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13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내 농수축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해 알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검사한 농수축산물 4만4759건 중 7.9%에서 방사능물질인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됐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 2024. 4. 24. 경찰, 허경영의 '하늘궁' 4시간 넘게 압수수색…성추행 혐의 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허 대표는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상태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허 대표가 운영 중인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소재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했다. 또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강연장에도 같은 절차를 진행했다. 하늘궁 신도 10여명은 지난 2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적용해 허 대표를 고소했다. 이들은 허 대표가 상담을 빌미로 여성 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를 두고 허 대표 측은 "(신도들이) 성추행 당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줬던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2024. 4. 15. 정몽규 "클린스만 감독은 교체, 내 연임 여부도 관심 많던데…"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정몽규 KFA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임원 회의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대비해 바로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하겠다. 한 달 동안 긴 단체 생활으로 예민해진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중대하게 살펴봐야 한다. 코칭 스태프 구성과 시스템을 정비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책임은 어떻게 질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종합적 책임은 축구협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원인에 대한 평가를 자세히 살펴보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그는 '사퇴할 의향과 회장 .. 2024.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