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채현3 강형욱 논란에 '나는 아냐' 글 올렸던 설채현…"과민반응, 경솔했다" 강형욱의 '직장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은 갑질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문을 올렸던 설채현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가 자신의 해명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설채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경솔했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부터 SNS와 주변에서 나를 의심하는 일이 생겼다"면서 "개인적인 인스타라 나를 아는 분들에게라도 믿음을 주고자, 또 의심만은 받지 말자는 생각에 친구들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기사까지 날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가볍게 생각한 내 실수"라고 말한 설채현은 "이렇게 보일 줄 알면서도 억울하고 의심받는 건 싫어서 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크게 기사가 난 것도 아니고 몇몇 나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이었을 텐데 과민반응 했다"고 반성했.. 2024. 5. 27. 강형욱 '직장 갑질 논란' 휩싸이자…설채현 "나는 아냐, 의리 뺴면 시체"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 겸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갑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채현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는 자신에게까지 뻗는 의심의 눈초리에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입장을 밝혔다. 설채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너도 그런 거 아니냐'는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 말씀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과 오랜 기간 함께해온 직원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이들과) 8년째, 7년째, 6년째, 3년째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직원 2명에 대해선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2024. 5. 23. '맹견 70마리 탈출' 문자 잘못 보낸 지자체…수의사 "이게 해프닝이냐?" 분노 설채현 동물훈련사 겸 수의사가 '맹견 70마리 탈출'이라는 재난 문자를 잘못 보낸 지자체를 비판했다. 설 수의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대전 동구 맹견 탈출 재난문자 해프닝'이라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정말 화가 난다. 이게 해프닝인가?"라고 분노했다. 그는 "재난 문자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창구인데 담당자가 임의로 맹견이라고 쓸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맹견 단어 쓰기가 유행이냐. 개만 나오면 다 맹견이다. 이 오보의 과정을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설 수의사는 "진도3 지진 나도 주민 안전을 위해 10이라고 하고 기상청에서 가랑비 내릴 것 같아도 태풍 온다 하면 되냐"면서 "심각한 문제라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개 공포증과 혐.. 2024.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