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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5

'인천 노줌마존' 헬스장의 항변 "젊은 여성 향해 성희롱…탈의실서 대변도" 중년 여성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아줌마 출입금지' 공지를 내건 인천의 한 헬스장이 그 이유를 직접 밝혔다. 해당 헬스장 사장 A씨는 최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아줌마들이) 탈의실에서 1~2시간씩 빨래를 하고 비품 같은 것들도 절도해 간다. 수건, 비누, 드라이기 등 다 훔쳐 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하는 건 좀 그렇지만 탈의실에다가 대변을 보신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이들이 젊은 여성 고객들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앉아가지고 남들 몸 평가 같은 걸 하고 있다. 젊은 여성들은 아주머니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어려워한다"며 "저한테 대놓고 얘기하고 (헬스장을) 나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말을 제가 먼저 해서 그렇지 많은 분들.. 2024. 6. 13.
"남학생들이 단체방에 여학생 사진 올리고 '성희롱'했다" 인천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 여학생 등의 사진을 올리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은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성희롱 피해를 봤다며 학교 측에 신고했다. 시교육청이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로 접수된 사안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2곳의 남학생 6명이 지난 3~4월쯤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이나 연예인 사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학생들이 사진을 토대로 외모 평가를 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것이 A양의 주장이다. 해당 단체 대화방은 같은 중학교 출신의 남녀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2곳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 등의 사진.. 2024. 6. 12.
"며느리로 안 보여, 같이 볼 일 보자"…술 마시면 돌변하는 시아버지 술에 취하면 성희롱을 일삼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 중인 3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5년 차에 3살 아들을 둔 30대 주부 A씨와 그의 60대 시아버지 B씨 간의 문제가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평소 부부 싸움이 나도 아들이 아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시아버지'였다. 그러나 올해 초 이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술에 취한 B씨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바지 지퍼가 열린 채 나왔고 이를 본 A씨가 "아버지, 남대문 열리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B씨는 며느리를 향해 "뭐 어떻냐. 네가 잠가주든가"라고 답했다. B씨의 희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외식 자리에서도 술을 마셔 만취했고 이후 A씨에게 귓속말로 '난 네가 며느리로 안 보인다'고 속삭였다.. 2024. 4. 11.
단톡방서 女동기 성희롱한 예비 소방관, '졸업 부적격' 판정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동기 여성 교육생의 사진을 올리며 음담패설 등 성적 발언을 한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예비 소방관 다수가 졸업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최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동기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로 논란을 빚은 남성 교육생 12명 중 다수가 소방 교육훈련과정 졸업에 부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가 처음 구성한 이번 졸업사정위원회는 중앙소방학교 조사 결과와 관련 법령·규정, 민원 등을 검토해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을 위해 해당 교육생을 대상으로 졸업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몇 명의 교육생에게 부적격 판정으로 내렸다. 그러나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어떤 부분이 졸업에 문제가 됐는지, 교육생 12명 중 정확히 몇 명이 부적격 판정을 .. 2024. 2. 23.
"많이 해봤을 것 아니냐" 회식 자리서 여직원 성희롱한 하남시 동장 경기 하남시의 한 동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의 한 행정복지센터 여직원 2명은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동장 A씨(5급)가 지난달 26일 직원들과의 저녁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들을 향해 성관계와 관련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25살, 26살 등 여직원들의 나이를 언급하며 "남자 잘 만나야 된다. ㅇㅇ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 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 특정 여직원을 겨냥해 "많이 해봤을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식 자리에 있던 여직원 2명은 다음날 시청 감사관실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다. 이들은 A씨의 발언 등이 담긴 당시 상황을 녹취한 파일도 함께 제출했다. 경기..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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