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금2 박유천·박준규 수억원 세금 안 내고 있었다…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가 수억원 대의 세금을 체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국세 2억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들로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대상자 8694명에게 사전 안내해 6개월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 기회를 줬다. 이들 중 분납 등으로 체납국세가 2억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경우 등을 제외한 7966명의 성명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 요지 등이 모두 공개됐다. 이 같은 고액 체납자 명단에는 박유천 씨와 박준규 씨가 포함됐다. 박유천 씨는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국세 4억.. 2023. 12. 14. 세금 12억 제멋대로 쓴 공직자들 대거 적발 권익위, 철도공단 등 14곳 '시설부대비 부당 집행' 실태 조사 유럽 출장에 1억원 넘게 쓰고 스포츠 의류 등 구매하기도 공공기관 직원들이 12억 상당 공금을 통해 해외여행을 다니고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시설 부대비 집행 실태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시설 부대비는 안전용품 구입비와 출장비, 현장 체재비 등 부대비용이다. 이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한국농어촌공사·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14개 공공기관에서 부적절하게 사용된 시설 부대비는 약 12억2000만원에 달했다. 안전용품 구매비(피복비)를 부당 집행한 경우가 6억4076만원이었고, 출장 여비를 부당하게 받은..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