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술6 서울의대 교수, 총파업 투표…수술·외래까지 '셧다운' 되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전면 휴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다. 3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를 제외한 '진료 셧다운' 여부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 처분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최근 병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비치며 끝내 사직하는 전공의는 '3개월 면허정지'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오는 4일 총회 전에 투표를 종료하고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며, 총회에서 휴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파업 여부는 4일 저녁 또는 5일 성명서 형식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4. 무면허 비뇨기과 수술하고, 마약까지 한 60대 '징역 2년 3개월' 무면허로 비뇨기과 수술을 하고, 마약을 수수·투약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판사 정순열)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대마)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3개월에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1일 경기 지역 병원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뇨기과 수술을 진행했다. 무면허로 비뇨기과 수술을 하고, 마약을 수수·투약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또 같은해 8월 2일에는 해당 병원 상담실에서 B씨로부터 필로폰 0.1g을 구매한 뒤 투약했고, 같은 날 .. 2024. 3. 12. 의사 없어 수술·진료 축소되니…간호사는 '무급휴가' 가라는 병원들 정부의 '필수 의료 패키지' 등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수술이 축소되고 환자 수가 줄자 전국의 병원들이 직원 무급휴가를 시행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전날 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주일 단위 '단기 무급 특별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서울아산병원 역시 직원들에게 한시적인 무급휴가를 허용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사무·보건·기술·간호직 등 일반직 직원 중 희망자는 1일 단위로 1개월 이내 한시적 무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병원은 공지했다. 경희의료원도 마찬가지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병원 병동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병원들의 이런 무급휴가 시행은 병원 수익 악화를 애꿎은 간.. 2024. 3. 6. '최순실 딸' 정유라 "69세의 어머니, 또 수술 해야…잘 이겨 내실지" '국정농단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수술을 앞둔 최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정 씨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또 하셔야 한다"며 "8년 수감 중 이쪽 어깨만 두 번 수술하셨는데 계속 어깨가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핀이 내려앉아서 이대로 두면 어깨 못 쓸 수도 있다고 한다. 돈도 돈이고 수술하신 지 겨우 1년 됐는데 69세의 연세에 2년 연속 수술이라니 너무 걱정되고 힘 빠지고 눈물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집행정지라도 신청해 보겠다 말씀드리니 '돈 든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꾸역꾸역 넣겠다고 했다"며 "사면 되셔서 편하게 수술받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 또 ………… https://www.i.. 2024. 3. 5. 일주일 간병에 '10만원'…"고등학생에게 적은 돈인가요?" 허리디스크 수술을 앞둔 할머니를 일주일 간 간호한 고등학생 딸에게 수고비로 10만원을 주자 화를 냈다는 사연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고등학생은 10만원이 적은돈인가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의 시어머니는 얼마 전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러 A씨의 집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A씨 부부가 자영업에 종사해 시어머니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딸에게 "일주일만 할머니를 도와주면 용돈을 많이 주겠다"며 "아이패드 사려고 돈 모으고 있는데 돈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딸은 흔쾌히 '알겠다'고 했고 일주일 간 할머니를 살갑게 잘 모셨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딸에게 약속한 용돈으로 10만원을 줬는데 딸이 버럭 화.. 2024. 2. 28. 강남 성형외과서 20대 중국인 여성,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중국인 여성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사망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29)씨는 지난해 11월 강남 소재 성형외과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고 계속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0일 숨졌다. 이에 A씨의 유족은 지난 12일 성형외과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성형외과 원장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또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병원 측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77603 강남 성형외과서 중국인 .. 2024.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