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원14 [기가車] 수원 시내버스 종착역이 中 광저우?…승객들은 '어리둥절' 지자체 관계자 "오류 원인 정확히 몰라" 경기 수원시에서 포착된 시내 전기버스 전광판에 종착지가 '중국 광저우 기차역'으로 표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시 중국산 전기버스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라는 내용과 목격된 버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기버스 앞뒤 전광판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있다. 영문 표기도 번갈아 나타났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Guangzhou’(광저우)라고 적혔다. 광저우는 중국 광둥성의 성도로 서울에서 약 2070㎞ 떨어져 있다. 해당 버스는 수원~경기 광주역 구간을 운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역'을 잘못 표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과거 경우를 봤을 때, 이번 소동은 행선지 입.. 2024. 1. 29. "수원에서 동대구 가는데 빈대가"…직물시트에 '빈대 공포' 수원에서 동대구로 이동하던 중 옷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사례가 나타나 대중교통 직물시트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집중 방제에 나선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6일 A씨는 "빈대 확인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혈흔이 묻은 빈대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수원→무궁화호→대전역 KTX 환승→동대구역 지하철→학원 동선"이라며 "언제부터 제 옷에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속 열차를 탄 것 보니 그 중에 한군데서 붙은 것 같다" "수원 버스, 무궁화호, KTX 전부 직물 시트로 알고 있다" "코트는 비닐로 밀봉해놔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면서 공포가 확산되자 정부는 다음주부터 집중 방제에 나설 예정.. 2023. 11.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