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족관2 수족관 접착제 자국 없애는 데 7억원?…검찰로 간 벨루가 방류 시위 아쿠아리움 수조에 현수막 붙이고 시위…10대 청소년도 포함 롯데, 10대에게는 탄원서…"3차례 방류 시도했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벨루가(흰고래) 방류 촉구 시위를 벌였다가 고소당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8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는 흰고래(벨루가) 전시 수조에 '벨루가 전시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접착제로 붙인 후 방류를 촉구하는 시위를 약 1분간 벌여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롯데월드 보안요원들은 환경단체 측에 경고를 전하며 즉각 현수막을 뗐지만, 현수막 가장자리에는 '.. 2023. 10. 19. 이웃집 수산물 가게 수족관에 표백제 부어 수산물 폐사시킨 60대 이웃집 수산물 가게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수산물을 폐사시킨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최형철)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 17일 충남 태안군의 한 수산물 가게를 찾아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우럭과 광어 35마리, 문어 10마리 등을 폐사하게 해 총 1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10월 29일에도 똑같은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시가 총 210만원 상당의 광어와 우럭 40마리, 도다리 10마리 등을 폐사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부은 액체가 무해한 것이라는 취지로 .. 2023.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