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어머니5 "효부 중 효부였는데" 시어머니 차로 친 며느리 안타까워한 주민들 한밤중에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며느리는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1분쯤 익산시 성당면에서 50대 A씨가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 90대 B씨를 차로 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골목길에서 마당으로 진입하다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며느리가 오기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나와 있다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A씨가 7년 전부터 시어머니를 지극하게 돌봐왔다고 말했다. 치매와 함께 거동이 불편했던 B씨는 "고향집에.. 2024. 3. 19. 치매인 시어머니, 집 마당에 누워있다가 며느리 차에 치여 사망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귀가하던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쯤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에서 귀가하던 50대 A씨가 시어머니 90대 B씨를 차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치매환자인 시어머니가 마당에 누워있는 것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98173 치매인 시어머니, 집 마당에 누워있다가 며느리 차에 치여 사망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귀가하던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 2024. 3. 18. "레깅스에 짧은 티셔츠 즐겨 입는 60대 시어머니…아들이 창피해한다" 평소 레깅스에 짧은 티셔츠를 즐겨 입는 60대 시어머니 때문에 아들이 창피를 당했다는 한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깅스 입고 다니는 할머니 때문에 창피당한 손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며느리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가 아주 특이하다. 60대 후반인데 항상 풀메이크업을 하고 속눈썹까지 붙인 후 레깅스에 티셔츠 바람으로 동네를 누빈다. 정말 눈 둘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시댁과 먼 곳에 떨어져 살았지만, 사정이 생겨 시어머니가 자신의 집에 한 달 정도 머물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하교 후에 학원 가방을 가지러 친구들이랑 집에 잠시 들렀다가 할머니를 보게 됐다"며 "친구들이 할머니를 보고는 .. 2024. 3. 7. "시어머니 환갑 '거하게' 챙겨드렸는데…칠순엔 유럽 보내달라네요" 시부모님의 환갑 후 칠순까지 챙겨야 하냐는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 환갑 챙겼는데 칠순 또 챙기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결혼 10년 차 며느리라고 소개한 A씨는 "결혼한 해에 혼자 계신 시어머니의 환갑이어서 시어머니 형제, 시할머니까지 모셔 음식 대접하고 현금 100만원을 드리고 가족사진까지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0년이 지나 올해 칠순인데 환갑을 거창하게 챙겼으니 이번엔 식구들끼리 식사만 하려고 계획 중이었다"라며 "근데 시어머니는 대뜸 유럽 여행을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원래 환갑과 칠순을 모두 이렇게 거창하게 챙기는 거냐"라고 물으면서 "친정 부모님의 경우, 환갑은 챙겨드렸고 칠순은 아직 한참.. 2024. 2. 15. 딸 낳자 돌변한 남편과 시모…"아이 앞에서 머리채까지"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법률 전문가는 충분한 이혼 사유에 해당되며, 시어머니가 혼인 파탄의 주된 사유라는 것을 입증한다면 위자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상담자 A씨는 중매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신혼 때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즐겁게 보냈으나, A씨가 딸을 낳고 나서부터 남편과 시어머니의 학대가 시작됐다. A씨는 "남편은 술에 취한 날이면 아들을 못 낳는 저를 원망했고 비난으로 시작한 대화가 나중에는 욕설로 번져가더니, 급기야 폭력으로 이르렀다"며 "처음에는 뺨을 때리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주먹을 썼다"고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농장을 관리한다는 이유.. 2024.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