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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2

"나 암환잔데 너랑 부딪쳐서 아파" 돈 갈취한 40대, 징역 2년 중증 지적장애인에 일부러 부딪친 후 협박해 돈을 갈취한 40대가 징역 2년형을 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6일 영리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영리를 목적으로 피해자를 약취한 혐의와 농협체크카드 및 현금 14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8일 오후 6시45분께 대구시 중구의 중앙로역에서 지적장애인인 피해자 B(20)씨를 발견하고 지하철역에 있는 화장실로 향한 피해자를 따라 들어가 일부러 몸을 부딪쳤다. 그리고 B씨에게 "나 암 환자인데 너랑 부딪쳐서 아프다"며 "어떻게 할 거냐"고 위협했다. 또한 "가방 안에 뭐가 들어 있냐, 지갑 꺼내 봐라"며 협박하고 같은 날 오후 8시20분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피해자를 데리.. 2023. 12. 27.
"생리통 아파"…교복 치마 입고 하혈하는 여장남자, 2년 전에도?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역 인근에서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여장남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남성이 2년 전 비슷한 사건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일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하철 서해선 초지역 일대에서 노란색 상의에 치마 교복을 입고 다니는 여장 남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고 다리 사이로 하혈한 흔적이 있거나 병원에 가는 길이라고 복통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해당 남성을 마주친 적 있는 분들의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 제보자 신원은 철저히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은 노란색 상의에 검은색 치마와 반 스타킹을 착용한..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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