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압구정역2 [속보]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확정'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가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신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고 직전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아울러 행인들이 피해 여성을 꺼내려 할 때도 별다른 행동을 .. 2024. 11. 20. 지하철 부정승차 2위 '압구정역'…"부모님 경로카드 쓰는 2030 많아"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 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압구정역(3호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압구정역에서는 부모님 경로 우대 카드를 사용하다 걸린 20~30대 층이 많았다.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부정 승차 특별단속과 예방캠페인을 다음 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 승차 특별단속은 1∼8호선 275개 전역에서 이뤄진다. 지난해 기준 공사는 부정 승차 총 4만9692건을 단속했고, 부가금으로 약 2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부정 승차 단속 건수가 많은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압구정역(3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철산역(7호선), 남구로역(7호선), 사당역(2호선) 순으로, 주로 승하차 인원이 많은 역에서 나타났다. 특히 3호선 압구정역의 .. 2024.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