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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2

전 남편 숨지게 한 전처와 딸…부검서도 "폭행으로 인한 사망" 전처와 딸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50대 남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냈다.   지난 1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전날 50대 남성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두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A씨에 대해 약물 검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쯤 경기 양주시 한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전처 40대 B씨와 딸 10대 C씨가 A씨를 폭행한 흔적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범행 전날 B씨는 이야기를 하자며 A씨와 C씨를 자신이 사는 지인 집으로 불렀다. 조사 결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이들은 과거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B.. 2024. 5. 13.
복면도 안 쓰고 금은방 턴 20대 취업준비생…"대출금 갚으려고" 얼굴을 당당히 드러낸 채 금은방에 침입해 수백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 49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 복면을 쓰지 않은 채 둔기로 문을 부수고 금은방에 침입했다. 이후 진열대 아래 서랍장에 보관된 귀금속을 훔친 뒤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업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로 A씨 동선을 추적, 범행 7시간 여만에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여부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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