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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글2

"처벌받게 하려고"…친오빠 명의로 허위 살인 예고글 게재 법, 징역 1년4개월 실형 선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친오빠를 처벌받게 하고자 명의를 도용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희경)은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무고·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남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50회에 걸쳐 자신에 대한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이가 좋지 않은 친오빠 B씨를 처벌받게 하고자 B씨의 휴대전화 등 명의를 도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또 A씨는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친오빠가 의심.. 2023. 12. 5.
"한국 여자 다 XX할 거야"…백화점 전광판에 뜬 성범죄 예고글 연말을 맞아 시민이 보내는 메시지를 띄워주는 백화점 전광판에 여성을 성폭행하겠다는 문구가 올라왔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백화점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설치된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해당 문구는 영어로도 작성돼 올라오기도 했다. 메시지 이벤트는 해당 전광판 앞 QR코드를 찍어 크리스마스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면 누구나 올릴 수 있다. 한 화면에 6개의 메시지가 노출되고 다른 메시지가 올라오면 밀리는 식이다. 해당 메시지가 게시된 후 직원이 새로운 메시지를 전송해 해당 메시지를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제의 메시지를 본 시민들은 백화점 고객센터에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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