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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3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과 한방에서 자라고?…구인공고 논란 대부분 여성인 요양보호사를 구하면서 80대 남성과 한 방에서 자기를 원한다는 구인공고가 올라와 논란이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요양 보호사 구인 커뮤니티에 차량 운전이 가능하고 24시간 돌봄을 할 요양 보호사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돌봄 대상은 장애 4등급 80대 남성 노인으로 우측에 중풍이 있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매일 3시간 동안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이와 함께 "화장실 가시다가 넘어지셨다 하셔서 주무실 때 가능하면 같은 방에서 주무시길 바라신다"는 조건이 함께 올라왔다.   휴일은 한달에 2일이며 월 급여는 360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요양 보호사들은 보통 택시로 이동을 해야 한다"며 "옆에서 돌봐야 되기 때문에.. 2024. 5. 17.
요양원서 80대 노인 다리 부러져…요양보호사가 1달간 '상습학대' 인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학대해 다리뼈를 부러뜨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B씨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침대에 누워 있던 B씨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대퇴부 골절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A씨가 10여 차례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을.. 2024. 5. 14.
독거노인 챙기고 귀가하던 요양보호사, 2명에 새삶 주고 떠나 설 연휴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식사를 챙겨드리고 돌아오던 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요양보호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1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에서 임봉애(62)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간장, 신장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요양보호사인 임씨는 설 연휴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식사를 챙겨드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은 임 씨가 생전에 "죽으면 하늘나라 가는 몸인데 장기기증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기증에 동의했다. 경기도 이천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임 씨는 쾌활하고 밝은 ..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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