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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3

'우산 줍다가 우르르'…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6명 추락사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여성이 우산을 줍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3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에스컬레이터에서 60대 여성 A씨가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씨 뒤에 있던 60~70대 남·여 5명 등 총 6명이 연쇄적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들은 머리와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승객이 역사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이동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여성이 우산을 줍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 2024. 7. 1.
'우산 씌워달라'고 접근한 뒤 행인 폭행한 남성 '집유'…法 "범행 인정하니" 행인에게 우산을 씌워 달라고 접근한 뒤 폭행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전범식 판사)은 최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전 1시 28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식당 앞 노상에서 그곳을 지나던 30대 피해자 B씨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우산을 씌워 달라고 접근하며 시비를 건 뒤 주먹으로 턱을 때렸다. 행인에게 우산을 씌워 달라고 접근한 뒤 폭행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 재판부는 "피고인이 별다른 이유 없이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책임이 가볍지 않.. 2024. 4. 3.
우산 없어져서 CCTV 봤더니…가게 앞서 노상방뇨까지 한 여성 절도·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경찰이 한 음식점 앞에서 노상 방뇨하고 우산을 훔친 여성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동 음식점 테라스에서 누군가 노상 방뇨를 하고 우산 3개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음식점 업주는 경찰에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더니 노상 방뇨까지 하는 모습이 확인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CCTV에는 한 여성이 가게 앞 테라스에서 우산을 펼친 뒤 숨어서 소변을 보고 일행은 옆에서 망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을 확인하고 절도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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