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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3

'치마 입은 男' 지하철에서 구걸하며 위협하다 결국 체포 최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치마를 입고 구걸하며 위협 행위를 한 남성이 13일 2호선에서도 "천원만 달라"며 불특정 여성들을 위협하다 체포됐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3호선 열차 안에서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열차 내에서 큰 소리로 구걸하고 몇몇 승객에게 위협적인 말을 해 돈을 갈취한 바 있다. 당시 민원을 접수받은 인근 역 직원들이 출동해 열차를 수색했지만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철도시설과 차량 내에서 구걸 또는 위협을 해 돈을 갈취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과 형법(공갈죄·협박죄)에 따라 금지돼 있고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다.   이후 13일 오후 4시 10분께 이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구걸하며 위협히다 경찰에 체포됐다. 동대문역사문화.. 2024. 6. 14.
1m 넘는 '수제 창'으로 "죽여버린다" 이웃 위협한 80대 징역 1년 일면식도 없는 이웃 집으로 자신이 제작한 창을 들고 위협한 80대 노인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정유미 판사)은 31일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신의 주거지 이웃인 40대 여성의 집 앞에서 "죽여버리겠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고함치며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 흔드는 등 주거 침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식칼과 막대기를 이용해 직접 만든 약 128㎝ 길이의 창을 들고 이웃 현관문 쪽을 향해 찌를 듯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했다. 체포된 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옆집 사람들이 나를 죽이려 해 방어 차원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이웃과 그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2024. 1. 31.
잠실역에 나타난 '스파이더맨'…노숙인 위협 말리고 사라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서 역무원 위협하는 노숙인 제지 스파이더맨 자칭 시민 "아이들 추억 만들어주기 위해 방문"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스파이더맨'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12일 소셜미디어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역에서 스파이더맨을 봤다는 목격담이 줄줄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스파이더맨을 봤다. 노숙자랑 행인이 싸우는데 말리고 있다"면서 "진짜로 스파이더맨인 거야?"라고 놀라워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숙인이 역무원을 위협하는 순간 스파이더맨의 복장을 한 시민이 등장해 싸움을 막아서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쯤 발생한 것으로, 당시 잠실역을 순찰하던 역무원이 역사 안에 누워 잠자던 한 노숙인을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가 노숙인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한..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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