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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26

'혹시 유튜버 아니세요?' 묻자…중학생들에 흉기 꺼내 위협한 30대 "평소 정신질환 앓고 있어" 자신을 유명 유튜버라고 착각해 말을 건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포항 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 3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중학생들은 A씨가 유명 인터넷 방송인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가 아닌 것을 알고 사과한 뒤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이에 A씨는 "나한테 뭐라고 했어"라고 화를 내며 뒤따라가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당 편의점 점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중학생들은 다친 곳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큰 충격.. 2023. 10. 5.
"염전 노예 실체 밝히겠다"...신안 찾아간 유튜버 '명예훼손' 피소 신안군 주민 "허위 사실...지역민 명예 훼손" 전남 신안에서 '염전 노예'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영상을 찍은 유튜버가 지역 주민의 고소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4일 전남 신안경찰서는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신안군을 배경으로 제작한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신안군 비금면 신의도를 여러 차례 찾아가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에 다수의 신안군 주민은 "허위 사실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으로 지역민 명예가 훼손됐다"라며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형사입건된 A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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