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불2 "종량제 봉투 얼마나 한다고"…남이 버린 봉투 쏟아내고 본인 쓰레기 넣어 양말·물티슈 등 빼고 이불·모자 넣어 남이 버린 종량제 봉투를 뜯어 쏟아내고 자신의 쓰레기를 넣은 사람이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오산시에 나타난 신종 거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어제 50ℓ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 버렸는데, 오늘 보니 다른 물건이 담겨 있다"고 말하며 사진 3장을 첨부했다. 사진에 담긴 종량제 봉투는 매듭을 지은 윗부분이 잘려져 있었고, 누군가 다시 묶은 흔적이 남아있다. 또 주변에는 양말, 물티슈 등의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다. A씨는 "자세히 보니 내가 버렸던 쓰레기봉투를 잘라서 주변에 무단투기한 뒤 본인 쓰레기인 이불과 모자 등을 버렸다"며 "쿠팡 송장을 포함해 주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는 내가 버린 것"이라고 설.. 2024. 3. 5. 軍 장병, 모포 대신 이불 덮는다...'뷔페식단' 시범 도입 모든 생활관 모포에서 이불로 대체 완료 '안심클린' 세탁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사업 위생 민원 수통→'밀리터리 텀블러'로 교체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사용하던 침구를 모포에서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 또한 군 장병 급식은 '1식 3찬'에서 미군처럼 10가지 이상 메뉴 가운데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식으로 바뀐다. 17일 국방부는 내년부터 13개 부대에서 이 같은 뷔페식 급식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병들에게는 치킨, 돈가스, 햄버거, 라면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 메뉴를 취향대로 선택해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뷔페식 급식은 민간 업체가 맡아 장병들의 경우 요리뿐 아니라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업무에서 벗.. 2023.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