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창수1 [尹, 비상계엄 선포] 참모들도 몰랐던 심야 '비상계엄'…그 시각 용산에서는 尹, 브리핑룸 문 닫고 언론 출입 제한한 채 긴급 담화"국회, 입법독재로 사법·행정 시스템 마비 체제 전복 기도"대통령실, 민주 '계엄' 주장 때마다 "괴담" 일축했으나 현실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위치한 용산에도 혼란에 휩싸였다. 윤 대통령이 이날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현재의 국회 내 여야 역학 관계와 정치 구도로는 더 이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힘들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10시 25분 선포한 '심야 비상계엄'은 대통령실 여러 참모들도 발표 직전까지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에 대한 대통령실의 일정 공지도 없었다. 다만 회견 1시간쯤 전인 9시 30분부터 긴급 회견 가능성이.. 2024.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