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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2

"제발 버리지 마세요"…'라면 먹기 인증샷' 때문에 고통 받는 한라산 최근 '제주 한라산에서 라면 먹기 인증'이 유행하면서 한라산이 라면 국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9일 한라산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올해부터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라산 탐방객 사이에서 등반 중 라면을 먹는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탐방객들은 주로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740m)에서 따로 가져온 보온병을 이용해 컵라면을 먹는다. 이렇게 컵라면 먹는 탐방객이 늘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윗세오름에 음식물처리기를 2대 설치했고 라면 국물을 따로 버릴 수 있는 60ℓ 통 5개도 비치했다. 라면 국물 통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산 아래로 옮기고 톱밥과 섞어 발효처리 하도록 했다. https://www.inews24.com.. 2024. 3. 29.
휴일 근무 중 '맥주 한 잔' 인증샷 올렸다가...8급 공무원 '징계' SNS 사진 게재...국민신문고 '복무규정 위반' 민원 올라와 광주 남구청 "직원 명예 실추...징계 예정" 휴일 근무 중 캔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공무원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22일 광주 남구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통상 경징계는 감봉이나 견책에 해당한다. A씨는 휴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오후 7시쯤 자신이 일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과 근무를 하던 중 예산 서류와 함께 맥주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곧 '블라인드' 등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졌고, 이를 본 한 이용자가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라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A씨는 사진을 올린 경..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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