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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3

[상보] 입구 막고 소화기 분사…'스카이72' 강제집행 방해한 용역 직원들, 집행유예 골프클럽 '스카이72'에 대한 강제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7명이 전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판사 성인혜)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이들에게 사회봉사 80~240시간도 각각 명령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서동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법원 집행관실의 강제집행을 저지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최초 신분이 명확하지 않아 보수단체 회원들로 추정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골프장 시설 임차인 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등은 일당으로 10~20.. 2024. 10. 30.
인천 5성급 호텔서 노동자 추락사고…12층에서 지하까지 떨어져 사망 인천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중인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승강기 시공업체 소속 노동자인 30대 남성 A씨가 승강기에서 추락했다. 지상 12층에서 지하 2층까지 추락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호텔 승강기를 교체하기 위한 철거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2024. 10. 15.
자녀에게 "사람이냐" 폭언한 40대 엄마…法 "아동학대 맞다" 자신의 자녀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40대 엄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김지후 판사)은 5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2월 13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10대 딸 B양과 아들 C군에게 폭언해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나이를 X 먹어야지. 사람이냐" 등 자녀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B양의 옆구리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리기도 했다. 자신의 자녀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40대 엄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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