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플루언서2 '돈이 뭐길래'…친엄마를 계모로 속이고 돈벌이 이용한 100만 인플루언서 자신의 친엄마를 계모라고 속이고 가짜 사연으로 동정을 얻어 금전적 이득을 취한 중국의 113만 인플루언서가 사기죄로 구속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활동하는 18세 여성 인플루언서 샤오가 사기죄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샤오는 SNS를 통해 자신의 불우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동정을 얻었다. 그는 어린 시절 친부모가 자신을 버렸고, 계모가 길거리에서 자신을 발견해 데려와 키워주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계모는 수년 전 화재로 친딸을 잃은 후 심각한 정신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남편에게 버림받아 정신 질환이 더욱 심해졌다고 했다. 그는 수탉을 품에 안고 혼잣말하는 계모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샤오의 이런 사연을 접.. 2024. 9. 26. '짝퉁' 팔아 수십억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결국 감옥행 명품 브랜드를 베낀 모조품을 판매해 20억원 상당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형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판사 차호성)은 17일 디자인 보호법과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범죄수익 24억3000만원 상당에 대한 전액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약 3년 동안 샤넬·타임·잉크 등 58개 국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베껴 2만여 점(정품가액 344억원)을 제조·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21년 12월 가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역할을 분담한 직원들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류·신발·귀금속 등 분야별로 국내외 업체 등에 맡겨 가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신상품을 먼저 .. 2023.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