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영업자4

'35세 의사 연봉 4억' 진실공방…의협 "자영업자 수준일 뿐" 최근 35세 전문의가 받는 연봉이 3, 4억원이라는 의과대학 교수의 발언을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의사협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2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35세 면 갓 전문의가 된 나이인데 연봉이 4억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개원의의 세전 연봉은 2억8000만~2억9000만원으로 40세 자영업자 수준인데 이게 비난 받을 정도로 많은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연봉 4억원) 발언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를 삼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 졸업해서 전공의 마치고, 군대 갔다 오면 35살 부근이 .. 2024. 2. 23.
"화물차 기사님들, 소변 페트병 좀 도로에 버리지 말아 주세요" 한 자영업자가 가게 근처를 오가는 화물차 기사들이 노상 방뇨하거나 소변이 담긴 페트병을 버리고 가 힘들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물차 기사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화물차가 자주 오가는 도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한다고 밝힌 A씨는 "이천에 오시는 화물차 기사님들, 제발 부탁드린다"며 "오줌 페트병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 가게 문 앞, 주방 문 앞 노상 방뇨 금지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와 개인 쓰레기 투척 금지, X 싸기 금지, 음식물 쓰레기통에 쓰레기 투척 금지 등도 부탁했다. A씨는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니고 다들 힘든 세상이니 이해하려 해도 너무 힘들다. 쓰레기 치우다가 오줌이 든 페트병을 발견하면 환장한다"고 호소하.. 2024. 2. 21.
"사진이랑 왜 달라"…초밥 뜯어 줄줄이 복도 진열한 손님 배달 온 음식이 메뉴판 속 사진과 다르다며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 한 자영업자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 같은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초밥집을 운영 중이라는 A씨는 "어제(5일) 저녁 6시쯤 배달 음식을 받았는데 사진 속 제품이 안 왔다는 연락이 왔다"면서 "사진은 연출이라 말씀드리고 제공되는 음식은 배달 앱에 적혀 있는 음식만 나간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앱에도 '메밀국수는 연출이라 나가지 않는다'고 공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님은 "사진에 없으면 무조건 줘야 한다. 아니면 사기다"라며 "메밀이 안 왔으니 메밀 값을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A씨는 "메밀은 판매 제품이 아니라 가격이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알아서 돈을 달라'고 하.. 2023. 12. 8.
"임신부 아내가 김밥 먹고 탈 나"…약값 요구하는 남편, 상습범 의혹 임신부 아내가 음식을 먹고 탈이 났다며 영양값을 요구한 손님이 상습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경북 포항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 목요일 딸이 독감에 걸린 줄 모르고 응급실에 가야하나 하고 있을 때 메시지가 하나 왔다"며 해당 손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첨부한 메시지에 따르면 손님 B씨는 "저희 아내가 사장님 가게에서 김밥 포장을 했다. 사장님 음식에 의심을 갖는 건 아닌데 아내가 임신 상태인데 (김밥을) 먹고 나서 탈이 나서 약 사다 먹고 힘 뺐다. 계속 토하고 설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첫 시험관 아기다. 차라리 몸이 찢어지고 아픈게 낫지 무슨일이 있을까 걱정했다. 괜찮냐는.. 2023. 1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