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잠적8 "나 손흥민이랑 친해" 전여친에 1억 빌리고 잠적한 前 축구선수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를 추적 중이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이다.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업 자금을 명목으로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돈을 빌렸다. 이후 A씨는 변제를 계속 미뤘고, B씨는 이듬해인 2022년 민사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빌려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다. 당시 A씨 계좌 잔고는 1700원에 불과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뒤 잠적했다.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 2024. 5. 30. "빚 때문에 운영 어려워"…교육비 받고 폐업·잠적한 놀이학교 원장 경기 파주시의 한 유명 놀이학교 원장이 학부모들로부터 교육비를 선납 받고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파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파주시 소재 놀이학교 원장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놀이학교 학부모들로부터 6개월에서 1년 치 교육비를 선납 받은 뒤 폐업하고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8일 "빚 때문에 놀이학교 운영이 어렵다"고 학부모에게 일방적으로 공지하고 폐업한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놀이학교는 4~7세 원아를 대상으로 성장 발달을 위한 놀이식 수업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놀이학교의 원비는 기본 원비 85만원에 물품비·경비·교재비 등을 추가하면 1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파주시의 한 유명 놀이학교 원.. 2024. 4. 23. 알바생 5명중 1명, 그만둘 때 '말없이 잠적' 알바몬 조사, '사장에 대한 불만 때문' 얘기 안해 알바생중 20%는 그만둘때 얘기없이 연락을 끊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남녀 알바생 1,8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알바생들 중 20.4%는 '알바 중,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임의로 일을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미리 퇴사 계획을 밝히지 않은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응답자 36.5%는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에 대한 불만으로 퇴사를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꼽았다. 다음으로 △알바를 그만둔다고 말할 기회를 놓쳐서(25.6%) △일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20.5%) △퇴사 의사를 밝힌 후 사장님 설득으로 그만두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20.0%) △다급한.. 2024. 3. 7. SBS 가요대전 티켓 '미끼'로 돈만 받고 잠적한 20대, 검찰행 가상화폐 투자 목적으로 범행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고 속인 뒤 7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7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해외 팬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요대전 티켓을 구한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보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표를 구할 수 있다"고 속이고 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를 통해 입금받았다. 지.. 2024. 1. 19. [단독] 롯데온 '짝퉁' 사이트 1년 만에 또 등장…"현금 결제 유도 후 잠적" 롯데온 유사 도메인 사용…고가 가전제품 판매 집중 롯데그룹 이커머스 '롯데온'의 짝퉁 사이트가 1년여 만에 또 다시 등장했다.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16일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롯데온 사이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도용한 사칭사이트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이트 도메인(lotteon-e.com)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롯데온 사칭사이트가 등장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롯데온은 공지사항을 통해 "상호명·주소·사업자등록번호 등 회사 정보까지 도용한 사칭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안내 드린다"며 "롯데온스토어·롯데온가전스토어·롯데온베스트샵 등 상호로 쇼핑몰 사이트가 개설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롯데온 사칭사이트는 메인 배너의 링크가 연결되지 않지.. 2024. 1. 16. SBS 가요대전 티켓 '미끼'로 돈만 받고 잠적한 판매자 체포 SBS 연말 가요축제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잠적한 판매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동부경찰서는 27일 사기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뒤 계좌로 현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회관계장서비스(SNS)에 티켓을 구해주겠다며 글을 올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됐다. 피해자 중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이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요대전이 열리는 현장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공범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인천 동부경찰서는 27일 사기 혐의로 A씨를 조사.. 2023. 12. 27. "롤렉스 시계 싸게 구해줄게"…2400만원 받고 잠적한 시계업체 직원 시계 업체 직원이 명품 시계를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한 뒤 수천만원을 받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시계 판매 업체 직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 15일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준다고 말한 뒤 피해자 B씨로부터 시계 대금 2400여만원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5월 롤렉스 시계를 정가에 구매하려고 수소문 중인 B씨를 소개받아 "근무하는 시계 매장과 롤렉스가 연결돼 있다. 7월 중순이나 말쯤에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구할 수 있다"라며 회유했다. 대부분 웃돈이 붙는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B씨는 A씨를 소개해 준 지인을 믿고 시계 1개 값으로 1300만원을 A씨에.. 2023. 11. 21. '예약금 받고 그대로 잠적'한 웨딩 촬영 헤어 메이크업 업체 대표 웨딩 촬영 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를 예약했지만, 업체 대표가 촬영 당일까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업체 대표 A씨가 고객으로부터 웨딩촬영을 위한 머리 손질 예약금 약 30만원을 받은 뒤 실제 촬영 당일까지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현재 일산동부경찰서에 1건의 고소장이 접수됐으나,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피해자들의 고소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 피해자들이 만든 공개 채팅방 인원이 200명을 넘어가며 현재 8000여만원으로 파악된 피해액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웨딩 촬영 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를 예약………… https://www.inews2.. 2023.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