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두환5

"거부하면 되는 거였어? 진작 말해주지"⋯尹 체포영장 저항에 박근혜 '재조명'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와 현 상황을 비교한 조롱성 '밈'이 화제다. 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냥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라는 제목의 유머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함께 "진작 말해주지"라는 글이 담겼다.    대통령 경호처 등을 동원해 이른바 '버티기'로 체포영장 집행을 무산시킨 윤 대통령과 탄핵정국 당시 영장집행에 순순히 응한 박 전 대통령을 비교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면되기 전 검찰 수사와 헌법재판소 출석은 모두 거부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에는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집.. 2025. 1. 6.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형제복지원' 피해자, 이달 새 2명이나 사망 1970~80년대 운영됐던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가 이달 새 2명이나 잇따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서상열(64)씨가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씨는 지난 1986년 부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형제복지원으로 끌려갔다. 시설에서 나온 뒤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트라우마 상담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식도암 투병 중이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대우(53)씨가 자택에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22년 진실…………  https://www.inews24.com/view/1764434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 2024. 9. 20.
'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오늘 2심 선고…1심은 집행유예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故 전두환 前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3일) 내려진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이날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미국에 거주하며 LSD, 케타민, 엑스터시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266만원 추징금, 보호관찰 3년,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강의 수강 80시간도 함께 명령받았다. 법원은 전 씨의 공소사실 중 대마 흡연을 무죄로 판단했으며 그가 스스로 귀.. 2024. 4. 3.
12·12 사태 다룬 '서울의 봄' 흥행…전두환 호 딴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재점화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경남 합천군에 있는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합천군에 따르면 일해공원은 지난 2004년 당시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처음 개원했다. 이후 2007년 합천이 고향인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호 '일해(日海)'를 본떠 개칭돼 여태까지 불리고 있다. 시민단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 운동본부'(운동본부) 측은 같은 날 "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이후 전두환 씨를 비롯한 신군부에 분노를 표하는 사람이 많다"며 "국민 세금을 들여 만든 공원을 지금처럼 편향적인 이름으로 놔두는 건 시대착오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해공원 개칭 이후 지금까지 사회 각계에서 줄기차게 명칭 변경 .. 2023. 12. 12.
전두환 손자 전우원, 6개월간 29차례 마약 투약…선처 서명운동 잇따라 마약류 LSD 12회·대마 15회…엑스터시도 2회 檢 "범행 인정·반성하는 점 고려 불구속 기소"…탄원서 1600명 이상 서명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가 약 반년동안 마약을 총 29차례 투약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그의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전 씨의 공소장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마약류 LSD를 12회 투약했다. LSD는 극소량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화합 물질로, 최근 급증하는 마약이다. 또 전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도 총 15차례 걸쳐 대마를 흡입하고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2정도 투약한 것으로.. 2023.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