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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7

130만 유튜버, 키조개 손질하다 '천연진주' 발견…오늘 감정가 공개 구독자 130만 명의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진주의 감정가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수빙수는 가족들이 있는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키조개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키조개와 소고기, 버섯 등의 재료를 구해 손질에 나섰다.   수빙수는 수돗가에서 키조개를 먼저 손질하던 중 "잠깐만. 이거 진주 아니냐"며 소리쳤다. 그는 "대박이다"라며 키조개 안에 있던 흑진주를 보여줬다. 이후 같은 날 8일 수빙수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남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감정원부터 달려갔다"라고 알리며.. 2024. 9. 10.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사라져 한 총리, 관련 부처에 긴급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2016시내산호) 위치소실(승선원 12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라남도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https://www.inews24.com/view/1734231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 2024. 6. 25.
생후 88일 딸 숨지게 한 친모의 황당 변명 "수면 부족 때문" 생후 88일 된 자녀의 얼굴에 덮인 이불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첫 공판에서 A씨는 "고의가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엄마의 무지로 아이가 제때 예방 접종하지 못한 것"이라며 "방임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부 B씨는 지난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소재의 한 숙박업소에서 생후 3개월 된 자신의 아이 C양이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하고 전남지역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 2023. 12. 20.
부패될 때까지 방치된 70대 女…같이 살던 지적 장애인 조카 구조 전남 순천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부패할 때까지 집에서 방치된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50대 장애인인 조카도 건강이 쇠약한 상태로 발견돼 구조 조치됐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쯤 전남 순천시 행동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할머니가 수일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와 그의 조카인 50대 B씨를 함께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 있던 B씨는 의식은 있지만 건강이 심각하게 쇠약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적장애인 1급으로 의사소통과 거동조차 쉽지 않아 신고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3. 12. 7.
'내 아들 결혼해'..계좌 적힌 청첩장 1300장 뿌린 장흥군수, 무혐의 처분 군민과 지인 등에게 자신의 아들 결혼식 청첩장을 대량으로 발송한 전라남도 장흥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김성 장흥군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려 불송치 결정했다. 김 군수는 지난 3월 군민과 지인을 포함한 300여 명에게 카드 형식으로 장남의 결혼식 청첩장을 보내고 또 1000명에게도 모바일 형식으로 된 청첩장을 보내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카드 청첩장에서는 김 군수 자신의 계좌번호가, 모바일 청첩장에는 신랑과 신부 및 양가 혼주의 계좌번호가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일부 군민 사이에서 지역 사회의 영향력 있는 군수가 보낸 청첩장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으며 한 장흥군민은 김.. 2023. 11. 30.
잠든 알바생 발에 휴지 끼우고 불붙여 한다는 말…'장난이었다' 광주의 한 술집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의 발가락에 휴지를 끼운 후 불을 붙여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30대 직원 A씨가 잠든 20대 아르바이트생 B씨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끼운 후 휴지에 불을 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직원들이 A씨를 말렸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B씨의 발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장면과 잠에서 깬 B씨가 발버둥 치며 불을 내던졌지만 남은 열기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6차례나 반복됐으며 B씨는 2도 화상을 입어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그는 이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직원 단체 채팅방에 영상을 공유하기도.. 2023. 11. 30.
105억원 든 지갑 주인 찾아줬는데…사례금 1원도 받지 못한 이유는? 광주 한 택시에서 105억원의 수표가 든 지갑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았으나 조금의 보상금도 받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광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쯤 회사원 A씨는 택시를 타고 퇴근하던 중 뒷자리에서 검은 지갑 하나를 발견했다. A씨 앞 승객이 분실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지갑에서 5억원의 자기앞 수표 한 장과 100억원 수표, 그리고 현금 30여만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택시기사와 협의해 곧바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분실물 신고를 했고 지갑 속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으로 지갑 주인이 특정됐다. 현행 유실물법 제4조에 따르면 물건을 반환받는 자는 물건가액의 100분의 5 이상, 100분의 20 이하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A씨의 경우에 대입해 보면 그는..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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