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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2

고깃집서 반찬 던지고 난동 피운 자칭 '인플루언서' 男…"상습범이나 죄 적용 애매"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주장하며 고깃집에서 난동을 피운 한 만취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은 전북 전주의 한 고깃집 사장이 만취 손님으로부터 겪은 일을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전날 오후 5시쯤 술에 취한 채 홀로 고깃집을 찾았다. 그는 자신을 '3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좋은 고기를 가져와라.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후 주문한 돼지고기를 받자, 그는 "이 고기는 가짜"라며 맨손으로 고기를 찢으며 욕설을 시작했다. 이런 행패에 불편함을 느낀 다른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니 그쪽을 향해 반찬을 던지기도 했다.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주장하며 고깃집에서 난동을 피운 한 만취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 2024. 12. 17.
임신한 전 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나 임신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 완산구 소재의 한 가게에서 전 부인인 30대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으며 사건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아기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고,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또 현장에 있던 B씨의 40대 남자친구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 추적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긴급 체포했다. 임신한..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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