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목27 조민 "뉴스 틀면 내 얘기만…좌절, 우울감 이겨내려 노력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대학 입시 비리 사건에 휩싸였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조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E03 쪼민상담소 : 고민에서 시작했는데…점점 주제가 다양해지는 매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 씨는 구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말하면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 구독자는 조 씨에게 "이제껏 정말 많은 고비를 마주했는데 맑고 긍정적인 모습을 잘 유지하는 것 같아 존경스럽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가끔은 암담하고 불안한 미래를 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조 씨는 "이 질문은 매번 고민 상담을 할 때마다 받는 것 같다"며 "나도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것.. 2024. 3. 11. "너희 사장이랑 내가 친해, 못 믿어?"…직원 속여 800만원 팔찌 훔친 남성 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직원을 속인 뒤 수백만원대 귀금속을 가지고 달아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1600만원 귀금속 편취범 검거 영상'이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지난달 14일 서울시 중랑구 한 귀금속 가게의 폐쇄회로(CC)TV 화면으로 한 남성 A씨가 직원에게 손 인사를 하며 매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1층 커피숍 사장'이라고 소개한 뒤 직원에게 예물용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자신은 이 가게 사장과 친하며 결제는 오후에 자신의 아내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직원은 수상함을 느껴 사장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A씨는 "지금 나 못 믿는 거냐"면서 직원을 나무랐다. 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직원을 속.. 2024. 3. 4. '재미'로 수갑 찼다가 3일 동안 못 빼…결국 경찰서 간 남성 재미로 자신의 손에 수갑을 찼다가 빼지 못해 3일간 차고 다닌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0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재미로 수갑 찼는데 진짜 잡혀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식당에서 수갑을 찬 남성이 밥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밖으로 남성 A씨를 불러 "사제로 샀다는 거냐. 이걸 어디서 구했냐"고 물었고, A씨는 "친구한테 있던 것"이라며 재미로 찼다가 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수갑을 차면 다른 사람들한테 오해받을 수 있다"면서 경찰제복법을 설명했다. 경찰제복법 제9조에는 '누구든지 유사경찰장비를 착용하거나 사용 또는 휴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6개월 이하의 징.. 2024. 2.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