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왕절개2 임신한 전 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나 임신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 완산구 소재의 한 가게에서 전 부인인 30대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으며 사건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아기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고,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또 현장에 있던 B씨의 40대 남자친구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 추적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긴급 체포했다. 임신한.. 2024. 3. 29. 펫숍 진열 '티컵 강아지'의 불편한 실체…"문구용 칼로 제왕절개" "근친교배 등 유전적 결함으로 죽은 강아지들 냉동고에 꽉 채워져" 1426마리 구조, 93구 사체 발견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가 펫숍에 진열된 초소형 강아지의 실체를 폭로했다. 카라의 정진경 대표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펫숍에 진열된 아주 조그만 인형 같은 아기(강아지)들은 그냥 태어나는 게 아니고 애초에 매우 작고 약한 어미견들을 계속 선택교배애서 태어나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모견들이 약해서) 자연 출산을 못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모견들이 제왕절개를 받는다. 그것도 이익을 높이기 위해 좀 싼 병원에 가서 한다"고 설명했다. 또 "배를 임의로 문구용 칼로 잘라서 새끼를 꺼내 그 어미견의 사체까지 발견된 적 있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제왕절개를 하고 그 후에 돌아와 죽.. 2023.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